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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등 30개 투자기관, 지역균형과 물산업 성장 위해 뭉쳐

기사입력 2024.04.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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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8일,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 총회 및 유망기업 기업설명회 실시
    지역혁신 벤처펀드 조성 및 민관협력 강화로 물분야 유망기업 및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지역균형개발 및 혁신기업 고속성장 지원


    [사진] 2. 물산업협의회 정기총회.jpg

    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4월 18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공사를 포함한 30개 물산업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 정기총회 및 유망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수자원 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유망기업 투자확대 및 물산업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공사와 한국벤처투자, 지역혁신 벤처펀드 투자기관 등 12개 사로 2022년에 출범해 올해 30개 사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공사 등 30개 회원사는 협의회를 통해 물산업 투자 콘퍼런스 개최, 유망기업 정보 공유 등 물산업 투자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물산업 전문심사역 양성과정 개설 등 전문역량 제고를 통해 물기업에 대한 투자기관의 관심과 접근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1. 물산업협의회 정기총회.jpg

     

    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 연간 운영계획 등 주요 안건보고와 기후위기 대응 및 글로벌 물산업 전망 브리핑, 인공지능(AI) 등 혁신기술과 융합한 디지털 물관리를 주제로 김성훈 공사 AI연구센터장의 ‘물관리 디지털 전환과 주요 기술 현황’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인공지능(AI)과 인공위성을 활용한 의사결정 플랫폼 등 디지털 물관리를 위한 혁신기술을 보유한 공사의 협력스타트업과 초기창업패키지 및 창업도약패키지 등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의 투자 연계 기업설명회도 진행됐다.

     

    안정호 공사 그린인프라 부문장은 “앞으로도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를 통해 혁신 물기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라며,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하여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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