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권기자 4.10총선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논산농협 조합장 보궐선거를진행하고 있다.전임조합장의 갑작스런 유고로 보궐선거가 시작되었다. 우리나라 농업은 1961년 8월15일 농협조합을 출범하고60-70년대에는 새마을, 중공업산업과 함께 정부의 농업정책으로양곡의 자급과 경제적 자립으로 양적성장과 소득성장을 하였다. 80년대에는 농산물 시장개방에 우리 농업인 권익보호에 앞서며,조합장 직선제가 되었고, 중앙 물류센터도 개장되었다.2000년대 부터는 농업정책은 현대화를 거치며, 지역 농협 통합과스마트농업으로 바뀌고...
김보혁 논설위원, 신한대학교 국제통상지역중소기업연구소 소장 [국민연합뉴스/ 김동길 대기자] = 지난 3월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초안을 마련하고 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지역별 특성화된 글로벌 관광·문화·레저 콘텐츠·장기체류형 인프라를 지원해 강원도에 글로벌 미래산업 선도도시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에 발맞추어 원주시도 미래산업 컨트롤 타워가 될 원주미래산업 진흥원을 올 상반기 출범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이곳에서 “미래산업 육성 및 정책 수립,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산업고도화·...
힘든 세상의 봄 ,2024.04.03 워싱턴 포스트지의 재닛 쿠크라는 여기자가 있었다. 그녀는 어린 소년이 마약 주사로 인해 서서히 죽어가는 것을 ‘지미의 세계’라는 부제로 심층보도했다. 어린 한 소년의 생명이 마약의 독성으로 인해 서서히 박제화되어가는 끔찍한 과정을 밀착 보도하자 미국 사회는 경악했고 그녀는 특종의 대가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고 기자의 최고 영예로 꼽히는 퓰리처상까지 수상하게 되었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서 경찰은 신문에 실린 지미라는 소년을 찾아냈고, 사실은 지미가 그 보도와 매우 다르며 ...
송 명 석 박사 (세종교육연구소장) 요즘, 국민의 뜻에 반하는 정치권이 한심하다. 국민의 힘이나 민주당 모두 하는 짓거리가 가관이다. 공천 과정에서 나타나는 모습이야말로 유구무언이다. 분노와 증오를 넘어 완전 정치 혐오가 되어 버린 지 오래다. 전직 대통령이 여론을 듣지 않고 최측근을 옹호하다 단초가 되어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난 적이 있었다. 또한, 지금은 당 대표가 사법 리스크에 걸려있는 상태에서 공정한 공천을 하다고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 과연 그 결과에 누가 승복할 것이며, 봇물처럼 터져 나오는 민심이반과 공천...
강만희(배우)/ 문화논설위원 수십억명이 창살 없는 감옥에 갇힌것처럼 두려움과 공포의 기간 숨쉬기 조차도 편하지 않고 실망과 좌절의 3년여 코로나 팬데믹 동안 구세주처럼 나타났던 미스터,미스트롯 경연대회무너져 가는 생명에 새 소망을 주고 위로하며 놀라운 치유의 능력을 준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네 정서에 감화,감동시키는노래의 향연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인생사3분 드라마의 끝장을 보란 듯이 밝히는 무명가수들의 피 말리는 혈전“현역가왕” 트롯트 경연대회가 화요일 밤 MBN에서 화려하게 열려 많은 이들의 기다림 현상으로 무미 건...
김보혁 논설위원, 신한대학교 국제통상지역중소기업연구소 소장 선거 때면 정치인들은 ‘시대 정신’이라는 말을 들고 나온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생각하는 시대정신은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실현할지 유권자를 설득한다. 시대정신은 애초 독일의 철학자 헤겔이 “인류의 역사에서 어떤 시대이던 간에, 그 시대를 이끌고 관통하는 하나의 절대적인 정신이 있고 이를 구현하는 사람들이 지도자”라며 사용한 철학적 용어이다. 산업화 시대에는 조국 근대화가, 독재의 시대에는 민주화가 시대 정신이었을 것이고, 지난 대선에서는 공정과 상식의 회복을...
구 논산역 1965년준공1988년 철거 현대화로 바뀜 선거때마다 사골 우리듯 우려먹는 KTX훈련소역의 지난 13년을 짚어본다. KTX훈련소역은 “제18대 대선에서 낙선한 문재인후보가 2012년 12월에 논산 화지시장에서 공약으로 반영한다“하였다. 2013년, 2015년 2번의 국회토론회를 거치고, 1차국토부, 2차기재부의 사업타당성 용역결과 모두 부적합으로 결론되었다. 지난 2018년 6월 7일 지방선거에서 당시 ”백성현 후보는 국토부용역결과를 제시하며 부적합하다고 했고, 황명선후보는 가능하다“ 고 주장하였...
논산시 관광지, 명재고택 /심연권 기자 논산시는 서울중앙정부와 행정업무를 위해 서울출장소를 두고 있었다. 지금현재는 폐쇄된 논산시 산하 서울출장소의 관리를 짚어본다. 서울사무소의 개소취지는 중앙행정부처가 서울에 있어 시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위해2008년도에 개소되었다. 우리 행정부는 2012년도부터 행정중심 복합도시로 중앙부처 이전에 따라 세종시로 2014년까지 이전되었다. 이로인해논산시청에서 세종시 행자부와는 가까운 거리에서 중앙부처와 행정업무를 할수 있다논산시청에서 행자부와의 거리는 약 52km 이며...
송명석 박사(세종교육연구소장) 국내외적으로 지금 세계는 난세다. 이 혼미한 세상에서 제정신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 가히 기적이다. 그만큼 중심이 되어줄 정신적 좌표가 심각하게 무너졌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2024 갑진년 새해의 혜안을 논어에서 찾으려 했다. 평소 자주 읽는 고전이긴 하지만, 올해 들어 다시 책을 잡았다. 읽을 때마다 늘 새롭고 깨달음의 연속이다. 2500년전 20장 11,500글자로 구성된 고전이 지금은 중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교양 필독서가 되었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정치...
심연권 기자 줄줄새는 시민혈세 H모(전)시장을 고발한다. 2019년12월12일자 “춘천시가 시장 관용차량인 승합차 더 뉴카니발 하이 리무진 7인승 풀옵션(5,800만원상당)으로 교체하면서 고액안마의자 1,480만원 상당의 튜닝를 불법으로 설치한 것에 대해 이재수 춘천시장을 춘천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는 보도를 접하고 논산시는 어떠한지 살펴보았다. 2015년도에 논산시도 마찬가지였다. 2015년도에 시장 관용차 21보5836호 카니발차량에 위와 유사한 행위가 있었다. 지금 말하는 논산시장 전용 관용차량...
서울시 체육사업 캡처 논산시에서 파크골프를 치려면 반드시 교육을 받아야 한다. 왜 그럴까? 사실 골프를 배워서 골프장을 한번 가려면 보통 몇 개월을 실내 및 실외 연습장에서 프로에게 배우고, 스스로 연습을 해야 한다. 심지어는 연습만 하다 골프장은 가보지도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도 본 적이 있다. 그런데, 이런면에서 파크골프는 골프와는 너무나도 다르다. 파크골프는 하겠다고 마음만 먹으면 골프채만 한 개 사서 그대로 파크골프장으로 향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아무런 교육을 받지 못하고 파크골프를 치게 ...
정용상교수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대통령실 개각에 대한 언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웬일인지 이런 뉴스를 시청하면 그냥 가슴이 철렁 내려 앉고 답답한 마음이 생긴다. 하나는 청문회 광경이 너무도 치졸하고 저열한 모습이라는 점이다. 청문이 아니고 심문이나 고문인듯한 느낌이다. 청문위원인 국회의원은 청문 전부터 공직후보자를 마치 범인 다루듯 다그친다. 묻고 답하는 기회가 아니라 청문위원은 무차별 인식 공격을 퍼부으며 혼내고, 강압적으로 답변을 유도하면서 공직후보자의 혼을 빼는 안타까운 모습이다. 특히 정책 청문은 온대간대...
대전시는 국장급(3급) 3명을 전보 발령 했다. △행정자치국장 전재현△대전광역시 중구 이동한△대전광역시 대덕구 이성규 이상 3명이다.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대전광역시 중구 이동한 ▲대전광역시 대덕구 이성규
선장 김인현 교수(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안타깝고 아쉬운 일이다. 2030년 세계 엑스포를 부산항에 유치하려던 일이 무산으로 돌아갔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하여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각 재계의 총수들이 이 일에 얼마나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였는지 언론에서 잘 보아왔던 터라 더욱 안타깝다. 필자는 오히려 국외자로서 한 일이 없기에 죄송스럽기까지 하다. 세상을 살다 보면, 기획했던 일이 제대로 안 될 때도 많다. 실패 이후가 더 중요하다. 한번 실수는 있을 수 있다. 두 번째 실패하지 않으려면 실...
조국 페이스북 캡쳐 [김동길 대기자] 조국 그는 문재인 前 대통령 청와대 ‘민정수석 및 법무부 장관’을 지낸 인물이다. 이렇게 무식한 사람을 민정수석과 법무부 장관의 직위를 임명했다. 는 것이 문재인 前 대통령의 인사 참사다. 與 野를 떠나 정치인 그 누구도 前 대통령을 문재인씨라고 공개적으로 폄하한 일은 없다. 그것은 '대통령 그는 바로 국가의 최고 통수권자이며 그(대통령)는 곧 대내외 적으로 국가의 얼굴'이기 때문이다. 지난 16일 19일 조국 전 민정수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을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