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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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 “새로운 세종 만들기 이준배만 가능”(사)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 ,제공 (사)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가 이준배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 후보의 세종 비젼에 감격해 ‘새로운 세종’ 만들기의 ‘밀알’이 되겠다며 힘을 보탰다. 5일 응답캠프에 따르면 (사)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 배명직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아름동에 위치한 응답캠프를 찾아 “기술강국, 기술장인들의 도시로 세종의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며 “새로운 세종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준배 후보 같은 인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세종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미국 포틀랜드의 장인 마을을 예로 들면 세종시를 기술 창업, 로컬 브랜드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세종’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실제로 미국 포틀랜드는 기술 창업 메이커 스페이스, DIY 스페이스, 공예 작업장 등 다양한 유형의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해 로컬 브랜드의 기술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로컬브랜드와 스몰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등을 통해 소상공인부터 기술 기업 등을 지원하는 생태계를 구축한 세계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는 도시다. 특히 이 후보는 “세종을 기술장인들의 도시로 만들면 기업유치가 자연스럽게 연계되고 지역 자체가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다”며 “이는 청년들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연계되어 세종이 살아나는 효과를 얻게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 배 회장은 “연합회는 숙련기술 장인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며 “이 후보는 기술과 경영을 다 알고 있는 후보로 세종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장인기술의 도시로 성장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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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연 안산시(병) 후보, 대부동 숙원 신속 해결 약속김명연 국민의힘 안산시(병) 후보는 ▲농어촌 특례 기준 개선 ▲대부동 경기안산국제학교 설립 ▲대부도 똑버스 콜센터 설치 ▲어촌뉴딜300 사업(선감항·탄도항·흘곶항) 등 대부동 주민의 숙원 사업을 공약했다. 특히 김 후보는 대부도의 경우 산업화, 도시화가 진행되던 때에는 읍,면이 동으로 승격하는 것이 중요했으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가 커진 지금은 읍·면·동의 구분보다 주민의 혜택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대부‘면’으로 전환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도시계획 변경으로 공장 설립 등이 가능해져 녹지나 경관이 훼손될 수도 있다.”라며 “국회에 들어가면 조세제한특별법·지방세법·고등교육법 등 관련 법령에서 부여하는 농어촌에 대한 특례 기준을 개선해, 대부‘면’ 전환 없이도 농어촌 특별전형 등 농어촌 복합지역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어촌복합지역 수혜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김 후보는 ▲대부동 통합 공공청사 건립해 보육·노인복지·의료·문화시설을 채우고 ▲시화방조제 유지관리도로 전면 개방 ▲신안산선 대부도 연장으로 1시간대 서울 생활권 진입 ▲대송단지 복합산업단지 특구 지정 ▲대부지역 교직원 공동사택 ▲구봉공원 내 관광모노레일 조성 ▲풍도캠핑장 조성 및 마을상수도 개선 ▲갯벌 습지보호센터 건립 ▲불도항 어항 편익시설 건립 ▲방아머리항 정비사업 등 대부도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만든 공약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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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후보, 92세 노모와 사전투표 마쳐...뽀뽀뽀 뽀미언니 하지혜 아나운서 지원유세 눈길제22대 총선에서 유권자의 선택이 시작되는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김선우 후보는 최고령 선거운동원으로 추정되어 화제를 모은 김 후보의 어머니 조기주 여사와 손을 잡고 투표소에 도착하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였다. 김선우 후보는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오며, “어머니께서 ‘5시부터 투표장에 가서 1번으로 줄을 서서 투표해야 우리 아들이 1등 된다.’ 라고 하시며 빨리 가고자 하셨는데 허리가 안 좋으신 우리 엄니 생각해서 5시50분에 도착했더니 11번째 순서로 투표를 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는 사전투표를 한 직후부터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홍보활동을 하였으며, 오전 10시부터는 ‘뽀뽀뽀 뽀미 언니' 출신으로 유명한 하지혜 아나운서와 함께 유세를 진행하였다. 하지혜 아나운서는 지원유세 연설을 통해 “김선우 후보처럼 연예계와 문화미디어계에 마당발이자 영향력이 큰 분이 국회의원이 된다면,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이 수많은 문화적 혜택을 받을 것이며 자연스럽게 지역 발전도 이뤄질 것” 이라며 강조하였다. 김 후보는 "이른바 샤이 지지층 혹은 숨어있는 지지층이 많은데, 그런 분들이 사전투표장에서 많이 볼 수 있었다.”라고 전하면서 “샤이 지지층은 평소에 자신이 선호하는 후보를 밝히지 않는다. 오로지 투표로만 보여주신다. 그런 분들은 투표 후에 자신의 선택을 조용히 알려주신다. 현재 그런 분들이 상당히 많다. 많은 연락을 받고 있다. 놀라운 결과가 기대된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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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 인천 건축물 77.4%는 내진확보 미비...실질적인 지원대책 강화돼야[국민연합뉴스/김동길 대기자] = 대만에서 25년만에 최대 규모 강진으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우리나라의 지진 안전 대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 건축물 77.4%는 내진확보가 미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이 인천시로부터 제출받은 ‘인천지역 민간건축무 내진설계 현황’ 자료(22년 말 기준)에 의하면, 인천시 내진대상 민간건축물 19만 1,365동 중에 내진설계가 적용된 곳은 22.6%(4만 3,292동)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2017년 12월부터 적용된 현행 건축법 시행령 제32조제2항에 의한 내진설계 의무대상은 ‘2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0㎡ 이상, 모든 주택’이 내진설계를 갖추도록 확대된 바 있다. 그러나 1988년 내진설계 기준이 건축법에 규정되기 전에 지어진 건물의 경우 내진설계 의무대상이 아니다. 인천 지역에서 내진설계 기준이 마련되기 이전 건축된 노후 건물은 37%가 해당한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의 경우 인천지역은 최근 3년간(2020~2023년) 15개소 사업이 추진돼, 11개소가 지진인증을 획득했다. 또 23년도부터 민간건축물에 대한 내진보강 지원사업으로 보조금 20%를 지원하여 내진보강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인천시의 경우 해당사례가 단 1건에 불과해 실효성 대한 지적이 제기된다. 윤상현 의원은 “대만의 지진 피해 사례에서 보듯 건축물의 내진성능 확보는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한다”면서, “인천 지역의 경우 원도심 일대에 노후 건물이 많은 만큼, 내진보강 필요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 및 내진보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인천시의 실질적인 지원대책이 보다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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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연 안산시(병) 후보, 사전투표 첫 날 가족과 투표 마쳐캠프 제공,2024.04.05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명연 후보(기호2번,안산시병)가 사전투표를 마쳤다. 김명연 후보는 첫 사전투표일인 5일 오전 7시 안산시 단원구 신길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귀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김 후보는 두 자녀, 그리고 부인과 함께 사전투표를 했다. 초박빙 구도 속 투표율을 최대로 높여야 승기를 잡을 수 있다는 판단에, 사전투표를 한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사전투표 뒤 “안산시민을 위해 일 할 기회를 달라”고 운을 떼면서, “안산의 재도약과 새로운 희망을 찾기 위해서 제대로된 비전을 제시하고 정책을 펼칠 후보가 누구인지 시민들께서 잘 판단해 바른 선택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많은 분이 사전투표에 참여해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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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김명연 후보 지지 선언캠프 제공 사단법인 안산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영식)는 4일, 안산 단원구 선부동 김명연 후보(국민의힘/안산시,병) 선거사무소를 찾아 김 후보에 대한 지지의 뜻을 밝혔다. 지지 선언 현장에는 이영식 연합회장을 비롯해, 약 20명의 회원이 참석해 김 후보에게 장애인 정책에 관한 의견을 전달하고 응원을 보냈다. 한 회원은 “안산에 오래 살면서 김명연 후보가 안산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하는 동안 활약을 지켜봤다. 국회에서도 상임위 활동하면서 장애인 제도에 관심을 많이 보내 주셨다.”라며 “우리가 바라는 것은 이런 김 후보를 여당의 3선으로 만들어 장애인에 더욱 포용적인 사회 만드는 것 딱 하나다.”라며 김 후보의 손을 꼭 잡았다. 김 후보는 ”제가 안산시의회 4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8년간 장애인 정책에 진심이었다. 국회 앞에서 시위하시는 분들 직접 찾아가 말씀 들었다. 국회의원회관에도 제 방이 없었다. 제 방에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명패 하나씩 갖다 놓고 장애인 분들 자리를 아예 만들어 놓았다. 언제든지 들어오셔서 말씀 주실 수 있도록 전문성 있는 보좌관도 한 명씩 배치했다. 그렇게 하니 장애인 협·단체와도 소통이 잘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특히 제가 직업재활에 관심이 많다. 장애인 분들 통근버스 타고 일하러 다니시는 것,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라며 “생활 작업장을 주택 근처에 조성하겠다. 국회 예산심사 때 신길동 동사무소 터에 장애인 작업장 지어 일할 수 있게 예산을 편성했다. 그런데 그 예산을 민주당이 다시 회수했다. 아무리 당이 달라도 장애인을 생각하면 이러면 안 된다. 지금 그 부지가 놀고 있다. 신길지구에 많이 거주하시기에 근처에 시범적으로 직업·사회복지시설 꼭 짓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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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 역사의 죄인 된 문재인 전 대통령 , 선거개입보다 자기성찰이 먼저다의원실 제공 [국민연합뉴스/김동길 대기자] = 윤상현 4선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 을' 후보는 퇴임한 전 대통령이 선거 개입에 대하여 강하게 비판했다. 윤상현 의원은 페이스북에 "북한이 신형 중장거리 고체연료 극초음속탄도미사일 (IRBM) 의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북은 "모든 미사일을 고체연료화 , 탄두조종화 , 핵무기화 했다. 며, 미사일 체계를 완성했다고 한다" 라고 하며 이는 "가짜 평화에 매몰되어 굴종적 대북 정책을 펴왔던 문재인 전 대통령이 초래한 예견된 결과다" 또 "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가 요원한 줄 알면서도 북한에게 속아줬기 때문입니다" 라며 재임시 대북 정책을 폈던 문 전 대통령의 정치 결과가 지금의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북한 미사일 발사라고 쐬기를 박았다. 윤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은 역사의 죄인이다"."북한의 핵 · 미사일 야욕에서 국민의 생명과 주권을 지켜야할 대통령이 가짜 평화에 눈감고 김정은 정권을 감싸는 중국에게 굴종 외교로 일관했다." 그리고 '‘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 가 아닌 ‘ 북한의 완전한 핵무장 ’ 이 이루어진데 대해 통렬한 반성과 자기성찰이 필요하지만 문 전 대통령의 최근 행보는 정반대이다" 라고. 문재인 전 대통령이 선거개입과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한데 대한 역공을 한것으로 보인다. 이어 전직 "대통령이라는 본분을 잊고 선거판에 직접 뛰어들어 “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다 . 눈 떠보니 후진국이더라 ” 라는 거친 언사로 국민들을 편 가르기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윤 의원은 "참으로 후안무치 ( 厚顔無恥 )이며 재임시절 본인의 과오를 완전히 망각했다" 라고 했다 이는 문 전 대통령 재임기간 부동산, 물가 등이 올라 집없는 국민 청년층의 불안과 그 여파가 지금까지 국민경제의 어려움으로 이여옴을 돌아보라 는 꼬집음으로 여겨진다. 문 전 대통령 재임기간 고물가와 천정부지로 오르는 부동산으로, 정책이 나오면 더 오른다는 에피소드와 함께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은' 아파트가 빵이라면 밤새워 만들겠다' 는 어려움도 토했다. 윤상현 의원은 "문정부 5 년간 어땠습니까? 굴종적인 대북정책으로 북한의 완전한 핵무장을 초래했을 뿐만 아니라 실패한 '소득주도 성장과 통계조작'으로 경제는 박살났고 살인적인 집값 폭등으로 서민들은 신음했다 . 대책없는 탈원전 추진 , 의료개혁의 실패, 등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다"라며 조목조목 집었다 문 전 대통령 재임시에도 의료개혁을 하려 했으나 의협 파업으로 문 전 정부가 전면 철회하며 백지화 했던 일을 꼬집었다. 또한 탈원전 이후 주변국가 전쟁까지 겹치면서 원유값 상승으로 한전은 막대한 부채를 안게 되었고 결국 이는 국민들의 몫으로 돌아와 전기료 인상으로 이여 졌다. 윤상현 의원은 "퇴임후 잊혀지겠다던 발언과도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다" 며 ."전직 대통령이자 정치적 원로로서 국민통합을 위해 노력해야 할 도리에도 맞지 않는다".고 말하고 더불어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제라도 국민 앞에 반성해야 한다 며 퇴임시 말한 "본인이 원하는 대로 잊혀진 사람으로 돌아가 자신의 과오부터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쏘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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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권 선거대책위, "동문서답에 언론탄압까지... 박용갑 후보, 국회의원은 할 수 있겠는가”선거 캠프 제공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3일 박용갑 후보에게 최근 불거진 그린벨트 토지(대전 중구 목달동 122-1번지) 관련 의혹에 대해 자세한 소명을 요구했다. 이은권 선대위에 따르면 “박 후보가 중구청에 확인 결과 농지법상 법적으로 문제 없음을 확인했다는 입장”에 대해 “어떻게 그리 무지할 수 있는가?”라며 “말도 안 되는 궤변”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박 후보가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는 법률은 농지법이 아니다”라며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이 이 논란의 본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법에 대한 이해도 자체가 떨어지는 것 같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겠다”며 박 후보가 농지법과 별개로 문제가 된다는 부분들을 짚었다. 그들의 설명에 따르면 ▲22년 4월경 만들어진 불법 무단형질 된 도로를 자신의 농막 진입로로 사용한 것(중구청장으로서 제재·단속 의무를 저버리고 묵인한 점에서 직무 유기 의심 및 불법 인지 후에도 신고하지 않았단 점에서 불법행위 방조 의심), ▲허가받은 생태블럭 설치 계획과 실제 공사 결과물이 다르다는 점(「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32조 제1호 위반 의심), ▲농막 설치 계획에 없던 1㎡ 규모 불법 화장실을 축조한 점(「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32조 제1호 위반 의심)이 문제가 된다. 이은권 선대위는 “법을 만들고, 개정하는 게 국회의원의 역할인데 문제가 되는 법률조차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이 국회의원을 할 수 있을지 심히 걱정될 수준”이라며 “위반 의혹이 제기된 법령들에 대한 전문적인 소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박용갑 후보가 의혹을 제기한 기자를 고발했다는 사실도 비판하며 나섰다. 그들은 “제대로 된 소명도 하지 않고 의혹 제기한 언론을 고발한다는 모습을 보니 방귀 뀐 놈이 성낸다는 말이 떠오른다”라며 “지난 2021년 언론중재법 통과 강행으로 언론탄압의 정수를 보여줬던 민주당의 후보다운 행보”라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박용갑 후보는 동문서답하며 언론 협박하지 말고 지적한 내용을 정독한 후 성실히 소명하라”라며 “이번에도 말도 안되는 궤변만 늘어놓는다면 구민을 우습게 보고 있거나, 스스로 국회의원 후보가 될 자격이 없음을 대놓고 공표하는 것 중 하나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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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연 후보, 안산고용노동연구원 자문위원회 발대식 참석... 노동·보육 정책 논의캠프 제공 김명연 국민의힘 안산병 후보는 3일 12시, 안산 고용노동연구원 자문위원회 발대식을 찾아 축하를 전한 후, 안산시 고용·노동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연구원 자문위원회 회원들과 해당 분야 연구원들이 참석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안산시의 특성을 고려한 고용·노동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산업안전 중대재해 예방, 중소기업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 및 노사 부조리와 같은 안산의 도시 특성을 고려한 제도에 관한 심층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김 후보는 “반월산단의 현대·기아차 유치와 청년 근로자 편의·복지 시설 확충을 통해 산업단지와 중소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육아휴직 사용방해 등 모성보호제도 위반에 대한 익명 신고를 강화하는 등 노동 정책은 보육·돌봄 정책과도 떼려야 뗄 수 없다. 노동·보육 공약을 실행하는 단계에서 이런 부분을 특히 신경 써, 최소한 안산의 기업에서는 ‘일-가정 양립’이 완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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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후보, '땀방울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5대 공약 발표3일, 홍영표 인천 부평구을 국회의원 후보(현 국회의원, 새로운미래)는 사무직·생산직 노동자, 프리랜서, 소상공인,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땀방울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홍영표 후보는 연장·휴일·야간근로 시 각각 통상임금의 50% 이상을 가산한 수당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현행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각각의 할증률을 60%로 인상(현행 대비 10%p 상승)하겠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할증률 중복 합산 시 150% 이상이던 현행 규제가 180% 이상으로 강화된다. 해당 할증률이 근로기준법 제정 당시인 1997년부터 유지되어 현실화가 필요하고, 사용자의 장시간 노동 지시에 대한 패널티를 강화하거나 근로자의 장시간 노동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도 할증률 인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홍영표 후보는 포화상태인 자영업 상황을 완화하기 위한 동종업종 출점 협의제 도입도 추진한다. 동종업종 출점 협의제는 시·군·구 등 기초자치단체나 의회가 지정한 과당경쟁 업종에 대해 신규 출점 시 지역 상인회 등과의 사전 협의를 거치도록 의무화하여 무분별한 창업으로 인한 폐업을 예방하고, 기존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다. 이는 커피전문점, 치킨집 등 한 집 건너 하나 있는 일부 업종에 대해 진입장벽을 높여 과당경쟁 구조를 완화하고, 소상공인들이 창업 후 폐업하는 악순환을 끊겠다는 취지다. 다만, 허가가 아닌 협의만 규정하여 헌법이 보장하는 직업선택의 자유는 제한하지 않되, 신규 자영업자가 무분별하게 창업하여 폐업하는 악순환은 끊을 수 있도록 근거법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