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제공
사단법인 안산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영식)는 4일, 안산 단원구 선부동 김명연 후보(국민의힘/안산시,병) 선거사무소를 찾아 김 후보에 대한 지지의 뜻을 밝혔다.
지지 선언 현장에는 이영식 연합회장을 비롯해, 약 20명의 회원이 참석해 김 후보에게 장애인 정책에 관한 의견을 전달하고 응원을 보냈다.
한 회원은 “안산에 오래 살면서 김명연 후보가 안산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하는 동안 활약을 지켜봤다. 국회에서도 상임위 활동하면서 장애인 제도에 관심을 많이 보내 주셨다.”라며 “우리가 바라는 것은 이런 김 후보를 여당의 3선으로 만들어 장애인에 더욱 포용적인 사회 만드는 것 딱 하나다.”라며 김 후보의 손을 꼭 잡았다.
김 후보는 ”제가 안산시의회 4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8년간 장애인 정책에 진심이었다. 국회 앞에서 시위하시는 분들 직접 찾아가 말씀 들었다. 국회의원회관에도 제 방이 없었다. 제 방에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명패 하나씩 갖다 놓고 장애인 분들 자리를 아예 만들어 놓았다. 언제든지 들어오셔서 말씀 주실 수 있도록 전문성 있는 보좌관도 한 명씩 배치했다. 그렇게 하니 장애인 협·단체와도 소통이 잘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특히 제가 직업재활에 관심이 많다. 장애인 분들 통근버스 타고 일하러 다니시는 것,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라며 “생활 작업장을 주택 근처에 조성하겠다. 국회 예산심사 때 신길동 동사무소 터에 장애인 작업장 지어 일할 수 있게 예산을 편성했다. 그런데 그 예산을 민주당이 다시 회수했다. 아무리 당이 달라도 장애인을 생각하면 이러면 안 된다. 지금 그 부지가 놀고 있다. 신길지구에 많이 거주하시기에 근처에 시범적으로 직업·사회복지시설 꼭 짓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