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에서 유권자의 선택이 시작되는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김선우 후보는 최고령 선거운동원으로 추정되어 화제를 모은 김 후보의 어머니 조기주 여사와 손을 잡고 투표소에 도착하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였다.
김선우 후보는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오며, “어머니께서 ‘5시부터 투표장에 가서 1번으로 줄을 서서 투표해야 우리 아들이 1등 된다.’ 라고 하시며 빨리 가고자 하셨는데 허리가 안 좋으신 우리 엄니 생각해서 5시50분에 도착했더니 11번째 순서로 투표를 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는 사전투표를 한 직후부터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홍보활동을 하였으며, 오전 10시부터는 ‘뽀뽀뽀 뽀미 언니' 출신으로 유명한 하지혜 아나운서와 함께 유세를 진행하였다.
하지혜 아나운서는 지원유세 연설을 통해 “김선우 후보처럼 연예계와 문화미디어계에 마당발이자 영향력이 큰 분이 국회의원이 된다면,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이 수많은 문화적 혜택을 받을 것이며 자연스럽게 지역 발전도 이뤄질 것” 이라며 강조하였다.
김 후보는 "이른바 샤이 지지층 혹은 숨어있는 지지층이 많은데, 그런 분들이 사전투표장에서 많이 볼 수 있었다.”라고 전하면서 “샤이 지지층은 평소에 자신이 선호하는 후보를 밝히지 않는다. 오로지 투표로만 보여주신다. 그런 분들은 투표 후에 자신의 선택을 조용히 알려주신다. 현재 그런 분들이 상당히 많다. 많은 연락을 받고 있다. 놀라운 결과가 기대된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