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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방산일류도시를 향한 국방산업 육성에 박차 "대전시가 방산일류도시를 향한 국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시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함께 17일 대전TP 어울림프라자에서 14개 국방벤처기업 대표 ㈜네드솔루션스, ㈜대영에스텍, 덕산넵코어스(주), ㈜데이터메이커, ㈜성진테크윈, ㈜스텝랩, ㈜심투리얼, 아이디에스(주), ㈜에이엠시스템, ㈜에프티에스, ㈜제이엔디, ㈜케이파, ㈜키네틱스, ㈜플라이어 등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과학기술 강군 육성 등 정부의 방산 수출 확대 기조와 함께 국내 방산기업들의 세계시장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시 차원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분야 진입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업은 앞으로 군 사업 과제발굴, 기술개발 지원, 경영 및 마케팅 지원 등 국방산업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방산 참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기영 대전국방벤처센터장은 “신규 14개 협약기업들은 우주‧항공 기술과 AI, 드론, 데이터 모델링 등 미래 국방기술을 선도할 우수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이다”라며 “향후 우주‧항공분야 및 방산분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매년 협약을 통해 국방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약기업의 매출·고용 또한 대폭 증가했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지역 방산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계속하여 방산일류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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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법률센터, 지역 청소년 대상 법진로 교육 개최법률센터(센터장 손종학 교수)가 예비 법조인을 꿈꾸는 대전 복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법진로 교육을 개최했다. 충남대 법률센터는 5월 17일, 충남대 법률센터에서 대전 복수고 법동아리 ‘법생법사’ 소속 고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법진로 교육을 진행했다. 복수고 ‘법생법사’ 동아리 학생들은 손종학 법률센터장의 ‘로스쿨은 어떤 곳일까?’ 교육을 통해 법조인의 역할과 진로 등에 대한 내용을 탐구했으며,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생과 로스쿨을 직접 탐방하며 법과 관련한 궁금한 점을 해소했다. 손종학 법률센터장은 “고등학생들의 적극적인 진로 활동의 일환으로 직접 충남대 로스쿨을 방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등학생들이 법진로에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일조함으로써 미래 법조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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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누리콜 재정부 복권위원회‘우수’ 등급 달성 쾌거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주관 ‘2023년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이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복권기금은 복권의 발행 등으로 조성되며「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 법정배분기관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지원,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등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운영사업은 지난 2021년 처음 복권기금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세종시와 세종도시교통공사가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차량보급율 123% 전국 1위 달성, ▲이용건수 전년대비 27% 증가 등 사업운영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은 작년 전국 보급률 1위를 달성하는 등 외형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이번 복권기금 사업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질적인 성장도 동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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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질 꽃들의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국립세종수목원이 오는 18일부터‘특별한 夜행’야간개장 행사를 본격 운영한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5월 18일부터 10월 12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특별한 夜행’ 야간개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야간개장 시범운영 시 한복을 입은 관람객이 한국전통정원을 관람. 조명을 밝힌 국립세종수목원은 낮과는 다른 분위기와 경관을 조성해줄 뿐만 아니라 낮 시간대에 바쁜 사람들도 저녁시간에 즐길 수 있는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국립세종수목원의 야간개장은 사계절전시온실은 물론 축제마당, 한국전통정원에서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방문 관람객이 가든센터에서 반려식물 쇼핑을 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 기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야간 특화 문화공연 행사 ▲국민체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특색있는 행사를 선보인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야간개장을 기회로 많은 국민들이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 며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 행사가 대한민국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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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국 주한대사가 주목한 K-도시는?행복청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16일 수도이전 협력국인 탄자니아, 인도네시아, 몽골을 비롯한 6개국 주한대사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협력 강화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새롭게 행복도시에 관심을 보인 도미니카공화국, 필리핀, 스리랑카 대사관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였다. 서울 건설회관에서 모인 6개국 주한대사와 관계자들은 먼저 수도 이전 선진사례인 행복도시 건설현황을 브리핑 받았다. 이들은 세계적 수준의 행복도시 정주여건에 감탄하는 한편, 대통령 제2 집무실,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계획을 듣고 이번 정부에서 더욱 강화된 행복도시의 위상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주한탄자니아 대사를 비롯한 6개국 대사관 관계자들은 “이번 간담회가 한국과의 관계를 보다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행복청과의 수도이전 협력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최근 수도이전 뿐만 아니라 신도시 건설을 추진하는 해외국가에서도 행복도시 건설 사례를 높이 평가하고, 경험 전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금번 간담회는 행복도시에 관심을 보여 온 기존 협력국과의 협력관계 공고화는 물론 새로운 협력국을 발굴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행복도시와 관련한 선진 기술 전수로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하고, 나아가 수도이전 협력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이라는 실질적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복청은 그 간 수도이전 및 도시 건설 관련 경험전수 및 컨설팅을 요청한 탄자니아, 이집트, 인도네시아, 몽골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 도미니카공화국, 필리핀, 스리랑카와도 간담회를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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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미래 담을 고밀도 개발 탄력 받는다대전시의 대덕특구 고밀도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14일 연구개발특구 내 토지 건폐율·용적률 상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이 공포됨에 따라 대덕특구 Ⅰ지구(대덕연구단지)는 27.8㎢(840만 평) 규모지만, 이중 약 84%(710만 평 녹지지역)는 토지활용도가 낮은 (저밀도 개발로 제한) 지역이혜택을 받는다. 대전시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지역 정치권·국토부·과기부 등 다방면으로 연구개발특구법령 개정*을 지속 건의해 왔다. 과기정통부 또한 대전시와 뜻을 함께하여 특구 내 기반시설 확충 및 정부의‘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방안’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국토계획법 특례 범위를 추가 완화하는 내용을 담아 이번‘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을 일부 개정했다. 개정 시행령의 주요 골자는 특구법상 녹지구역 내 교육·연구 및 사업화 시설구역의 건폐율·용적률을 완화하는 것으로, 기존 건폐율 30%에서 40%로, 기존 용적률 150%에서 200%로 상향이다. 이는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달하는 규모로 건폐율·용적률 완화를 통해 건축면적 1,300천㎡와 연면적 6,504천㎡를 추가 확장할 수 있게 되어, 신기술·신산업·연구·창업 공간확장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는 가시적인 확장 효과가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개정은 특구 내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기업의 주도적 개발을 촉진하고 입주공간을 확충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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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봄 소축제 ‘오월제’ 맞이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봄 소축제인 ‘오월제’ 기간을 맞아 진행한 ‘에너지 충전 간식차 이벤트’에 400여 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이벤트는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정보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유현수 학생(신소재공학과 3학년)은 “평소 이차전지 관련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정보를 공유받을 수 있었으며, 주변에 이차전지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우들에게도 쉽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북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활동함으로써 역량을 강화하여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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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3기 D-유니콘기업 10개 사에 현판 증정대전시는 제3기 D-유니콘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에 현판을 증정했다. 현판 증정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장,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벤처투자사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유망 기술창업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제3기 D-유니콘기업은 아이빔테크놀로지(주), ㈜인게니움테라퓨틱스, ㈜트리오어, ㈜블루타일랩, ㈜데이터메이커, ㈜비햅틱스, ㈜루센트블록, ㈜큐노바, ㈜위플랫, ㈜니바코퍼레이션 등 10개 기업이다. 선정기업에는 비즈니스 전용 공간인 D-유니콘 라운지 우선 사용권이 부여되며 대전에 있는 벤처투자사, 정부출연연구기관 등과 네트워크 기반 구축, 기술·경영 컨설팅, 수도권 및 지역 벤처투자사 연계 IR 등을 지원받는다. 또 기업 스케일업 및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한 자금 최대 9,000만 원도 받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D-유니콘프로젝트는 대전시가 보유한 첨단과학기술과 우수인력을 활용한 지역기업의 성장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면서 “오는 7월 전국 최초 공공투자기관인 대전투자금융(주) 설립을 통해 유망 기술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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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조리로봇 인증기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안전정책국(국장 김성곤)은 조리로봇 등 식품용 기기의 안전관리 인증기준 개발을 위해 5월 14일 웨스틴 조선 서울(서울 중구 소재)에서 NSF(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 코리아(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NSF 코리아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엄격한 검증 및 합리적인 제도와 절차를 통해 인증 규격을 개발한다. 또 최근 치킨로봇 등을 활용한 식품조리·판매영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기준에 국제 통용기준을 더해 ‘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인증체계’를 구축하여 로봇 조리 음식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품용 조리기기 제조업체의 국외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식약처는 안전한 조리식품을 위해 식품용 기구 등의 기준·규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NSF 코리아는 식품용 기기 인증 평가항목 개발 및 평가 방법 등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더불어 식품용 기기의 안전관리 인증제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향후 식약처 인증 식품용 조리 기기의 경우 NSF 인증 시 중복된 항목은 평가를 면제하여 국내 제작 식품용 조리기기의 수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 후 식약처는 조리 로봇으로 식품을 제조하는 식품업계와 조리로봇 제조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여 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인증제도의 추진 방향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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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깊은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스승의은혜 감사합니다/ 충북데 제공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개화 총학생회가 14일(화)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을 대표해 고창섭 총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채환 총학생회장(경영정보학과 4학년)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불철주야 고민하고 생각해주시는 고창섭 총장님과 간부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준비했다”며 “하늘과 같이 높은 스승의 은혜를 늘 마음에 새기고 있으며, 제자들의 꿈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도 “대학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열어주고 연구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곳인 만큼 언제나 충북대는 여러분 모두 스스로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고 더 나은 미래를 열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할 것”이라며 “신입생부터 자신의 진로를 설계해 취업까지 밀착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