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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희 논설위원] 지혜의 문을 연 현역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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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강만희 논설위원] 지혜의 문을 연 현역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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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희(배우)/ 문화논설위원

 

수십억명이 창살 없는 감옥에 갇힌것처럼 두려움과 공포의 기간 숨쉬기 조차도 편하지 않고 실망과 좌절의 3년여 코로나 팬데믹 동안 구세주처럼 나타났던 미스터,미스트롯 경연대회 무너져 가는 생명에 새 소망을 주고 위로하며 놀라운 치유의 능력을 준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네 정서에 감화,감동시키는 노래의 향연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인생사 3분 드라마의 끝장을 보란 듯이 밝히는 무명가수들의 피 말리는 혈전“현역가왕” 트롯트 경연대회가 화요일 밤 MBN에서 화려하게 열려 많은 이들의 기다림 현상으로 무미 건조한 생활에 활력을 넣어주고 있다.

 

환호하는 팬들의 울렁대는 심장의 고동소리와 희비 쌍곡선의 선전의 불꽃들이 3~4라운드를 거치면서

활화산이 폭발지경에 놓일듯한 긴장과 흥미가 대중예술의 진수를 맞보게 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주는 사람들이 세상을 더 밝아지게 하고 살만한 긍정에너지를 주는 현역가왕 창조 기획자들은 타인에게 귀감이되어 칭찬을 받아 마땅하고 큰 박수를 보낸다.

 

방송문화에 꽃을 활짝 피게하는 역할로 또 다른 영감으로 제2,제3의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나아갈 조짐이 현실로 들어나고 있다.아인슈타인이 운명을 달리 했을때 많은 사람들은 도대체 아인슈타인의 천재성은 어떤지 뇌를 해부해 봤다고 하는데 알 수 없다. 

 

도대체 미스터,미스트롯 과 현역가왕을 기획한 서혜진 이라는 분은 어떤 분이기에 남녀노소 할것없이 기쁨을 줄까 ! 어디까지가 그분의 마이더스 손을 그칠날이 어딘지아무도 모른다. 차원이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승화시켜가는 스태프들 또한 기발한 아이디어 연출로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 묘한 감동을 안겨주는데에 손색이 없다.

 

출연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하는 무대가 돋보인다. 아인슈타인이 말한 것처럼 삶은 자전거를 타는것과 같다. 균형을 잡으려면 움직여야 한다. 아름답고 안정된 무대를 만들기 위해 균형을 잡아주는 스탭들의 노고에 또한 박수를 보낸다.

 

아름다운 음색과 심금을 울리는 감동의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은 끊임없는 연습과 훈련으로 미완성을 독창적인 방법으로 임한다. 애달픈 한사람의 천년학 사연,먼길을 돌아 돌아올 거야 빙빙빙 ,흥 에너지에 시동을걸고,현역가왕에 출연 하면서 다시 태어난 기분이라는 고백,마음에 근육이 단단해지는 느낌,정들인 사람끼리 이별만은 어렵고 슬프고 야속해라.

 

살랑살랑 흔드는 몸짓이 요염하게 비치고 인생은 지금부터야,모진 세월 나 여기왔다,잊혔던 명곡을 선 보였던 명품디바의 갈망했던 무대 도전기 힘겨운 세월 오늘 같은 날도있구나를 떨며 쏟아내는 노랫말 사랑의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처럼 속삭이듯 그러나

울컥울컥 마음울리는 가수들의 최후의 승전 몸짓이 깊은 감정과 화려한 장식,독특한 음색으로 아름다운 곳을 만들어 주는 가수들이 슬픔이 변하여 춤이되게하여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안식과 치유의 시간 사랑의 작은 불씨처럼 강한 생명력을 선물 하고 있다.

 

잘 달리는 말에 채찍을 때리듯 금과옥조 같은 심사평은 참으로 귀하다. 최선을 다한 가수들에게 사랑이 담긴 참 잘했다는 한마디가 수고의 땀을 씻어주고 안도의 숨을 쉬게 한다. 그 위에 보석처럼 빛을 발하게 하는 레전드 설운도 가수의 평은 가요계의 심사평 역사에 기록되리라. 믿는다.

 

불필요한 비브라토로 불편하게 들린다. 음이 뜨지 않도록.자기 색깔로 부른 가수에게 다음은 어떤 색깔로 나올까 궁금.흡족하게 해주는 가수에게 힘내라고 응원도 해주고,노래를 자꾸 끌어올리는 버릇을 고치면 좋겠다.

 

선배로서 꼭 해주고 싶었다.인생의 아픔을 깔끔하게 음정이 정확하고 호소력 짙은 마이진에겐 귀가 뚫렸어,딱 이대로만 가면 희망이 보인다고 극찬 전유진 가수에겐 앞으로도 나이에 걸맞는 노래하라. 세월의 흔적으로 노래가 익어간다

 

오래오래 기억되는 이미자 선배 같은 가수가 되리라 본다고 희망과 격려,가르침을 가감없이 들려주므로 가수 지망생들에게도 큰 교훈이 되는 평이었다.

 

국가대표가 7명으로 선발되어 한국과 일본 현역 여 가수들이 역사적인 경연이 3월 26일에 열린다고 한다.

너무 기대되는 무대,즐길 준비를 하면서도 염려되는 것은 한일전이라는 경쟁의 심리 보다는 이젠 한,일 간의 감정문제 보다는 한 차원 높은 문화로 승화시켜 나가야한다.

 

인도적이며 국격을 높일수 있는 현역가왕 노래 교류는 시대적 사명으로 너무 좋은 기획이다. 현역가왕의 총 기획자 서혜진 본부장께 인디언 속담하나 소개해 본다 △ “그대 자신의 영혼을 탐구하라” △ 그대의 여정에 다른이들이 끼어 들지 못하게하라 △ 이 길은 그대만의 길이요,그대 혼자 가야할 길임을 명심하라 △

비록 다른이들이 함께 걸을 수는 있으나 다른 그 어느 누구도 그대가 선택한길을 대신 가줄수 없음을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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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희 배우
출생 /1947년 1월 20일 (77세) 충청남도 아산시
학력 / 경희대학교
드라마/ 1983 KBS 2TV 객주,1983 KBS 1TV 고교생 일기,1985 KBS 1TV 오성장군 김홍일, 1986 KBS 1TV 백마고지, 1986 KBS 1TV 원효대사, 1986 MBC TV 남한산성 - 오달제 역, 1988 KBS 1TV 따뜻한 남쪽나라, 1989 KBS 2TV 무풍지대, 1989 KBS 1TV 역사는 흐른다, 1990 KBS 2TV 파천무, 1990 KBS 1TV 왕조의 세월, 1990 KBS 2TV 야망의 세월, 1992 KBS 2TV 내일은 사랑, 1994 KBS 2TV 한명회, 1995 KBS 2TV 장녹수, 1995 KBS 2TV 서궁, 1995 KBS 1TV 찬란한 여명, 1996 KBS 2TV 조광조, 1996 KBS 1TV 용의 눈물 - 영락제 역, 1998 KBS 1TV 왕과 비, 2000 KBS 1TV 태조 왕건 - 전이갑 역 161회에서 전사, 2001 SBS TV 여인천하, 2001 KBS 2TV 명성황후 - 윤웅렬, 고무라 주타로 역 (1인 2역), 2002 KBS 1TV 제국의 아침 - 환관 역, 2002 KBS 2TV 장희빈 - 최효원 역, 2006 SBS TV 연개소문, 2006 KBS 1TV 서울,  1945 - 타츠야 헌병대장 역 ▲영화 /1992 언제나 막차를 타고 오는 사람,2008 맨데이트: 신이 주신 임무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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