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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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제54차 포럼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제54차 포럼에서 양향자의원이 발제를 하고 있다./ 2023.05.02 공정과상식포럼 제공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공정과 상식 회복의 담론을 제기하며 희망과 변화를 위한 공동체적 연대와 행동을 추구해 온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은 “세계를 선도하는 부민강국으로 가는 길, 과학기술 패권국가”를 주제로 양향자 의원을 초청하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지난 2일 오후 3시 제54차 포럼을 개최했다. 정용상 '공정과 상식' 상임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양향자 의원은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결정적 토대를 구축한 반도체 산업현장에서, 필생의 신념으로 성공신화를 일군 장본인이자,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전도사이며, 산증인으로, 청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안겨주는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라고 소개하며 오늘 강연이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할 반도체산업의 초격차적 국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바람직한 정책 수립을 위한 범전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제54차 포럼에서 정용상 상임대표가 발제를 주체하고 있다./ 2023.05.02 공정과상식포럼 제공 양향자 의원은 발제를 통해 오늘날 미중 기술 전쟁에 따른 미국의 자국 중심 반도체 공급망 재편 시도와 이에 따른 국내 반도체산업의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정책적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양의원은 우리나라의 반도체 산업이 “1983년 진출 이래 2021년 기준 국내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 71.5%메모리 세계 1위, 파운드리 세계 2위와 200 여개의 반도체 관련 상장사를 보유한 모순 극복의 역사를 가진 국가 산업의 핵심이 되었다고 말하며 미중의 기술 패권 경쟁에서 미중 양국은 반도체 산업을 이제 국가안보 산업으로 인식하고 반도체 산업 보조금으로 미국은 76조원, 중국은 66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특히 미국은 반도체 칩4동맹 회의를 통해 반도체의 안보적 동맹을 꾀하면서 보조금과 세금감면 혜택을 통해 한국 기업을 유치하려고 애쓰고 있으나 우리의 정치권은 지금까지 반도체 산업 지원을 특정 대기업에 대한 특혜로 인식하고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는데 인색해 왔던 것을 문제로 지적했다. 또한 미국의 반도체 기업에 대한 지원과 유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내 반도체 기업이 미국에 공장을 짓게 되면 영업비밀에 해당하는 반도체 정보 제공, 중국투자 제한, 초과이익 공유, 첨단 반도체 제조 기술 유출, 국가 안보 전략 산업의 해외 이전에 따른 부정적 효과등 위험 요인이 발생함을 지적했다.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제54차 포럼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2023.05.02 공정과상식포럼 제공 이와 같은 국제정세와 산업환경의 변화에 따른 반도체 산업 전략에 대해 양의원은 세가지 측면에서 정책적 방안들을 제시했는데 첫째, 정치권은 반도체 산업을 우리나라가 강대국 사이에서 살아남을 국가 핵심 안보 산업으로 인식하고 반도체 산업 육성에 힘을 쏟아야 하며 정부 차원에서는 과학기술부총리 신설을 통해 ”과학.기술.산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게 하고 국회 차원에서는 양의원이 발의해 통과시킨 2022년 ”국가첨단전략산업법 개정안“, 2023년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과 같은 반도체 특별법이 반도체 기업의 해외투자를 국내투자로 전환시킨 사례를 들며 ”첨단산업 특별위원회“를 활성화시켜 반도체 산업에 대한 입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중관계는 먹고사는 문제이지만 한미관계는 죽고사는 문제라며 윤대통령이 이번 방미에서 국익과 균형을 맞춘 가치동맹외교를 실현한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강대국의 패권 전쟁에서 우리의 자유와 주권은 기술 패권 국가가 되느냐의 여부에 달려 있기에 정부는 격화되는 미중 반도체 갈등을 위기이자 기회로 인식하고 과학기술 전문가들을 많이 등용해 국가과학기술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대한민국 첨단 기술산업의 최대 이슈는 기술인재 확보인데 경쟁력의 요체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통해 우주산업 진출을 통해 위성통신을 장악한 일론 머스크와 같은 자신감 있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 양성, 기술인재들에 대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대세 기술“, ”필연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교육과 R&D체계의 전환, 기업의 해외인력 활용을 위해 새로운 이민 정책, 세계 750만 해외 동포를 통한 과학기술 인재와 기술의 확보, 창업의 선순환 연대 구조를 만들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K-디아스포라(세계동포연대)활동을 소개했다. 세 번째로 지난 대선공약을 바탕으로 강원도등 지자체들이 관내 반도체 기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가 네옴시티 건설을 통해 첨단 산업 국가로 변신을 추구하듯 우리나라도 첨단 기업을 해외로 내보낼 것이 아니라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확장하여 대한민국 전체를 반도체 첨단산업 클러스터 플랫폼 국가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경제적, 안보 전략적 가치를 높여야 한다.“며 국가적 지원을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K 네옴시티”를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양의원은 “한사람이 길목을 잘 지키면 1000명을 두렵게 만들 수 있다”는 난중일기 구절을 인용하면서 “한명이라도 다른생각, 익숙한 것으로부터의 결별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있을 때 대한민국은 발전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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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시민단체, 시의회 대규모 예산삭감 반발 '현수막 시위'논산시의회 대규모 예산삭감 반발에 대한 시민단체들의 항의 시위,/심연권 기자 논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논산시의회의 추경안 예산삭감과 관련해 3일 시청앞에서 대규모 집회하고 했다. 이날 논산 시청앞에서 나눔예술인협회 등 12개 단체가 추경예산안 90여억 원을 삭감한 시의회를 맹비난했다.단체들은 이날 ''논산시의회 예산삭감 시민행복 위한 결정인가? 시의회 예산삭감 논산시민 분노한다'' 등 현수막을 내걸고 정쟁을위한 예산삭감을 단행한 논산시의회를 맹 비난했다. 논산시의회는 지난 제242회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15건에 대한 90억 7400만 원 예산삭감을 했다. 이와 관련 시민들은 예산삭감의 피해의 주체는 시민들이라며 시의발전과 시민행복 증진을 위한 길을 저해하는것이라고 했다. 논산시의회 대규모 예산삭감 반발에 대한 시민단체들의 항의 시위,/심연권 기자 현재 논산시의회의 의석 구성은 더불어민주당 7석 , 국민의힘 6석으로 민주당 단독으로 밀어 붙였다. 시민단체들은 정쟁을 위해 시민의 살림살이를 마구잡이로 깍는 민주당도 문제이지만 예산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막지못한 국힘의원들의 직무유기이며 이로인해 애궂은 시민들만 거리로 나서게 하였다.고 비난이 쏱아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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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금단의땅 용산공원 개방 ... 미래 세대와 함께 하는 소통의 공간KTV화면캡쳐 대통령실은 어린이날과 취임 1주년을 맞아 용산 미군기지 반환 완료 후 추진 예정인 약 90만평 규모의 ‘용산공원’을 정식 조성하기에 앞서, 대통령실 앞 부분 반환부지를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조성하여 오는 4일부터 국민에게 개방한다. 이는 대통령실 용산 이전과 함께 국민과의 소통 접점을 넓히는 한편 용산기지의 반환 성과를 하루빨리 국민께 돌려드리기 위해 1년간의 준비를 거친 것으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용산어린이정원’으로 명명하였다. 이번에 임시개방하는 반환부지는 120년 동안 일반인의 접근이 불가능했던 금단의 땅이었던 곳으로, 외국군 주둔의 역사를 끝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주권회복의 상징적 장소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과거 역사부터 용산은 한강의 수운과 가깝고 전국의 물류가 모이는 곳으로, 남산의 산세와 연결되는 군사적 요충지이기도 했다. 구한말에는 1882년 임오군란 당시 청나라군이 진영을 꾸려 흥선대원군을 피랍하기도 했고, 1894년 청일전쟁 시에는 청나라군과 일본군이 번갈아 주둔하기도 했다. 1904년 한일의정서 체결 후 일제가 용산일대 약 300만 평의 군용지를 강제 수용하면서, 일본군의 용산 주둔은 본격화되었다. 특히, 1908년 일본의 조선주차군사령부가 남산에서 용산으로 이전함에 따라 용산의 군사기지화가 가속화되었으며, 용산의 조선주차군사령부는 조선총독부와 함께 일본 식민지배의 양대 축이 되었다. 1945년 해방 이후에는 미군이 일본의 군사기지를 접수하는 과정에서 미7사단 병력이 용산에 잠시 주둔했으며, 일본군 무장해제가 완료된 후 1949년에는 대부분의 병력이 철수했다. 그러나 6.25 전쟁 발발 후 1952년 다시 용산기지가 미군에게 정식으로 공여되면서 최근까지 미군의 용산 주둔 시대가 이어졌다. 2000년대에 들어서 한미 정상 간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이 합의되면서 용산기지 반환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시작되었다. 특히 용산기지가 가지는 역사적 가치와 수도 한복판에 위치한 상징성을 감안하여 국가공원으로 조성키로 결정되었고, 2007년에는 용산공원의 조성 및 기본이념을 담은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이 제정되었다. 미군장교 숙소/ 사진 = KTV 캡쳐 이에 따라 2011년에는 용산공원 조성의 기반 방향을 담은 종합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2018년에는 2012년 국제공모를 통해 마련한 미래 용산공원의 밑그림을 준비하여 국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2022년에는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으로 용산공원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된다. 대통령실 이전을 계기로 기지반환을 위한 한미 간 합의가 가속화되면서 용산기지 243만㎡(약 74만평) 중 2022년에만 58.4만㎡(약 18만평)이 반환되었고, 이 중 대통령실과 인접한 30만㎡(약 9만평)을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조성하여 개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임시개방은 그간 미군의 평택 이전이 20년 가까이 마무리되지 못하면서 공원조성도 함께 미뤄지게 되는 한계와 함께, 기지의 완전반환 후에도 건축물 및 환경조사, 토양정화, 공원조성에 최소 7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금단의 땅 용산을 국민들에게 조속히 돌려드리겠다는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에 따라 추진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용산어린이정원은 한국주차군사령부 정문으로 사용됐던 주출입구, 미국 숙소를 리모델링한 홍보관, 관람객의 휴식과 독서를 위해 마련된 용산서가, 전시관, 야외 휴게공긴인 이음마당, 일제강점기 참모장·관사미군 장성급 관사로 활용됐던 이벤트하우스, 카페 어울림, 기록관, 잔디마당(6만6천㎡), 전망언덕, 스포츠필드 등으로 구성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취임 1주년을 맞아 용산어린이정원 개방으로 국민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약속이 지켜졌다”면서, “미래세대를 위한 공간을 가꾸는 데 힘쓰는 한편, 국민과의 소통 접점을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향후 어린이를 위한 별도의 체험 프로그램과 강좌도 운영될 계획이고 어린이 단체방문이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 문의를 통해 맞춤형 가이드도 지원받을 수 있다. 용산어린이정원 누리집(www.yongsanparkstory.kr)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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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행복청 정책간담회 개최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위원장 류제화)이 세종시 현안 사업 추진과 진행 상황 점검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일 오전 행복청 회의실에서 류제화 시당위원장과 송아영 세종시을 당협위원장, 이상래 행복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종시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통령 제2집무실·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 대통령 공약 사항과 행복도시의 광역적 발전전략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오갔다. 류제화 시당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행복도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행정수도가 되려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해야 하고 그러려면 교육환경, 즉 학군이 좋아야 한다”며 “행복도시특별법은 행복도시에 국제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특례 규정을 두면서도 초·중·고등학교는 제외했는데 관련 규정을 개정해 다양한 외국 명문 국제학교가 세종시에 들어올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아영 당협위원장은 ▲연서면 봉암교차로 보행육교 설치, ▲고운동 향토박물관 건립, ▲조치원 BRT 노선 착공 등 지역 숙원 사업의 조속한 이행을 당부했다. 또한, 대통령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행복청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가 임기 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계획 수립과 내년도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복청의 역할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래 행복청장은 “올해는 주요 공약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실질적 행정수도의 기반을 다지고, 행정수도에 걸맞은 국가적 관리방안에 대한 논의도 시작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앞으로도 중앙당뿐 아니라 시당 차원에서도 행복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행복도시가 성공적으로 건설되고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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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대전지역협의회 출범대전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국민통합위-대전시-대전시의회’간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통합위원회 대전지역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통합위원회 위원과 대전지역협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 지역협의회 위원 위촉식, 지역협의회 1차 회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전시와 국민통합위원회, 대전시의회는 국민통합을 증진하기 위해 ▲정책 및 사업 추진 ▲조례ㆍ규칙 제정 등 입법 지원 ▲문화확산과 교육·조사·연구 ▲중앙과 지역 간·지역 시민사회와 공공부문 간 소통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국민 소통 및 대통합의 기치 아래 구성된 대전지역협의회의 위원 25명은 김한길 위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앞으로 지역 현장 중심의 국민통합 실현을 위해 중앙-지역 간 가교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인사말에서 “대전은 특·광역시 중 서울 전출입 인구가 동등한 도시이며, 합계출산율이 상승하고 있는 전국 유일 도시”라며“대전이야말로 정부의 국정 목표 중의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이룰 최고의 역량을 갖춘 도시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올해는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대덕특구를 세계적인 혁신클러스터로 재창조하여 국가균형발전을 통한 국민통합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하며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출범식 후 대전지역협의회는 대전시 핵심 현안으로 ‘대덕특구 50주년 과학수도 대전과 함께하는 과학기술 강국 도약’, ‘청년! 그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대전’을 주제로 1차 회의를 진행했다. 김한길 위원장과 대전지역협의회 위원들은 대전시가 과학수도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글로벌 과학 수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규제 해제를 통한 대덕특구 재창조사업의 성공적 추진이 이행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더불어 대전시가 ‘산업 용지 500만 평 조성과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창업 지원, 월세 지원, 청년주택 사업 등을 통해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에 응원을 보내며 지역협의회에서도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으면 돕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국민통합위원회는 우리 사회에 내재된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통합을 위한 정책 및 사업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대통령직속 위원회로 설치됐다. 현재까지 충북, 전남, 부산, 인천, 충남, 대구, 세종, 광주에서 지역협의회를 출범했으며, 대전시는 9번째로 출범식을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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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프라미스 작전’ 참가자 초청 격려윤석열 대통령은 오월 첫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 정원에서 수단 거주 재외국민 철수를 위한 ‘프라미스 작전’ 참가자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브리핑을통해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고, 재외국민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고 1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미국으로 가는 기내에서도 작전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상황을 관리했다.면서, 총탄이 날아다니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 직접 교민들을 이송하고 정보를 공유한 남궁환 대사와 대사관 직원들, 우리 군 수송기가 10여 개 국가의 영공을 신속하고 무사히 통과할 수 있도록 애써준 외교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프라미스 작전의 성공은 우리 외교 역량의 성과임을 강조하며, 우리 정부가 미국, UAE, 사우디 등 우방국들과 상호협력하며 깊은 신뢰를 쌓아왔기에 가능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우리 국민 이송시 일본 국민들을 함께 이송한 것은 작전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우방국과의 협력을 쌓는 계기로써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군이 최단 시간 내 작전에 투입되어 임무를 완수함으로써 우수한 작전수행능력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외에서 처음으로 육·해·공군 합동전력이 참가하여 국민들을 안전하게 수송하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날 참석한 남궁환 주수단대사는 정부의 신속하고 과감한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교전이 발생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대사관이 우리 국민들의 마지막 피난처라고 생각하며 대사관을 끝까지 지키며 우리 국민들을 구조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C-130 임무통제관 안효삼 공군대령은 이번 프라미스 작전은 대한민국이 작전을 성공한 것이라며, 제한된 정보 속에서 작전이 어려웠지만 우리 국민을 위해 우리의 목숨을 바칠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이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C-130 임무기장 윤정한 공군소령은 “지금부터는 우리 공군이 사우디 제다를 통해 대한민국까지 안전히 모시도록 하겠습니다”는 당시 기내방송을 재연하며, 이송 당시 감격스러운 상황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외교부 이도훈 외교부2차관, 남궁환 주수단대사, 주은혜 주수단 참사관, 이길재 주수단 영사, 신속대응팀으로 파견된 최영한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 등 6명이 참석했으며, 국방부에서는 이종섭 국방부장관, 임무통제관 안효삼 대령, KC-330 다목적 공중급유비행대대장 조주영 중령, 공군 공정통제사 박규동 준위, 육군 707특임여단 박수남 상사 등 14명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 1차장, 임종득 안보 2차장, 임기훈 국방비서관, 이충면 외교비서관, 손광제 국가위기관리센터장 등이 참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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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 황규철 옥천군수와 농림부와 논의의 자리 마련!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은 현재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된 옥천제2농공단지의 사업대상지가 ‘진흥지역 해제 협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이야기를 접한 이후, 해제 승인을 결정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이후 농림부)와 옥천군수 및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및 실무 담당자, 농림부 이승한 농지과장이 참석했으며, 2025년 옥천군 옥천읍 동안리 일원에 준공 예정인 옥천제2농공단지가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조속한 ‘농업진흥지역 해제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대가 확인됐다. 이 자리에서 박덕흠 의원은 “충청북도 산업단지계획 통합심의 등 향후 남아 있는 행정절차와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대상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 처리가 속히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정부와 지자체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지자체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요한 사안이 많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남4군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정부와 지자체 간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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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미 상·하원 기립박수 23번 받은 영어 연설...美 의원들 "역사적 연설"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미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미 의회에서의 영어 연설은 미국 상·하원 의원들로부터 역사적 연설이라는 찬사와 함께 23번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의 오늘(27일, 목, 현지시간) 오전 미 의회 연설은 대한민국 정상으로는 7번째이자 10년만의 연설이다.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은 28일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1950년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이 거의 없어질 뻔했을 때 자유세계가 달려와서 한국의 자유를 지켜주고 한국을 번영시키는 기틀을 마련해준 자유주의의 나라다'.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의회 연설에서 "한미 동맹이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동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연설 중간에 백악관은 우리 아이돌그룹 BTS가 먼저 갔지만 美 의회에는 자기가 먼저 왔다며 영어로 깜짝 언급을 해 웃음도 자아내는 박수를 받았다.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미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김수석은 "연설이 끝난 직후 에드 마키 상원의원 등 상·하원 의원 30여명이 윤 대통령에게 사인 요청을 하고, 가족 중 한국전 참전용사가 있는 의원들도 다가와 각별한 감사 인사를 전해 윤 대통령이 한동안 본회의장 안에 머물러야 했다"고 말했다. 또한 과거로부터 70여 년이 흐른 지금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서 있고 그 누구도 기대하거나 예측하지 못한 지금의 한국의 모습을 만들어 낸 현재,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 법치 수호를 위해 함께 피를 나눈 혈맹으로서 앞으로도 미국과 지켜갈 가치동맹, 글로벌 동맹 그리고 정의 동맹의 미래를 제시했다.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미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기립박수를 받고 있다. 또 상·하원 여야 지도부가 합동 연설 초청장에 공동 서명하고 직접 한국을 방문해 연설을 초청하는 전례 없던 예우와 함께 미국 의회 의원들은 대통령의 연설에 맞춰 상원과 하원에서 각각 동맹 70주년 결의안을 발의했다.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을 만난 의원들은 "extraordinary(엄청나다), historic speech(역사적인 연설), wonderful(대단하다), beautiful(아름답다)"이라는 말로 연설에 찬사를 보냈다"고 윤 대통령에 대한 미 상·하원 의원들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김수석은 미국 상․하원 의원들의 환대와 우정은 이후 매카시 하원 의장 주최로 열린 리셉션에서도 이어졌다. 매카시 의장은 “그렇게 좋은 가수 음성을 보유하고 계신지 몰랐다"고 덕담을 건넸으며, 이후 이어진 부통령․국무장관 주최 국빈 오찬에서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인 허비 행콕과 다이안 리브스가 무대에 올라 재즈 공연을 선사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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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제정치 및 경제 분야 저명인사 간담회윤석열 대통령은 금일(4. 26(수), 현지시간) 오후 영빈관에서 존 햄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회장을 포함한 국제정치 및 경제 분야 저명인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역사적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저명인사 간담회 미측 주요 참석자는 ''존 햄리 CSIS 회장 ▴윌리엄 코헨 前 국방장관 ▴척 헤이글 前 국방장관 ▴로버트 졸릭 前 USTR 대표·세계은행 총재 ▴크리스 도드 前 연방 상원의원 ▴토마스 도닐런 前 국가안보보좌관 ▴알렉산더 버시바우 前 NATO 사무차장(前 주한대사)▴캐슬린 스티븐스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前 주한대사) ▴빅터 차 CSIS 한국 석좌가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미국 각계에서 한미동맹의 발전과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앞장서 온 분들과 만나 반갑다고 인사하고, 과거에는 미국 정부의 일원으로 현재는 미국 사회의 여론 주도층으로서 한미동맹을 위해 활약해 온 데 대한 감사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전후 냉전의 초입에서 탄생한 한미동맹이 냉전기와 탈냉전기를 함께했고 이제 세계사의 변곡점을 맞아 21세기 동맹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다고 평가하면서, 오늘 오전 바이든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자유세계의 공동비전 하에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동맹”을 구현하기 위한 양국 정상의 강한 의지를 확인했다고 설명하고, 한미동맹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 저명인사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인사들은 지난 70년간 한미동맹의 역사적 성취를 누구보다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고 말하고, 대통령의 국빈 방미는 한미동맹 70주년을 축하하고 동맹이 나아갈 미래 비전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몇몇 참석자들은 윤 대통령의 당선 이후 한국의 대외정책이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면서 글로벌 질서의 복합위기 앞에 한국의 역할과 리더십에 매우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참석 인사들은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이 양국은 물론 역내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에서 “행동하는 동맹”으로의 도약을 위한 한미 양국의 노력을 강력히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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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빈방문 윤 대통령... 사진으로 본 일정25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미국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에 도착했다. 25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미국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에 도착했다. 25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무명용사탑에 헌화했다. 4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투자신고식에 참석했다.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美 NASA 고다드 우주센터에 방문했다.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美 NASA 고다드 우주센터에 방문했다. 25일 美 NASA 고다드 우주센터에 방문하여 한인 NASA 과학자 2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