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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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뮤지엄 려, 2024 공모전시...여주시제공 여주시(시장 이충우)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오는 22일(수)부터 6월 9일(일)까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 정기회원전 ‘빛으로 그린 찰나의 순간을 담아내다’ 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7번째 맞이하는 정기회원전으로, 총 43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80여 점이 넘는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일상 속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여 사각형 프레임 안에 각자만의 빛의 흔적을 담아낸다.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진 조각조각의 피사체는 작가의 궤적을 따라 화면에 정지되어 생동감있는 장면으로 펼쳐진다. 여주시제공 (사)한국사진작가협회(여주지부장 홍창희)는 “사진예술이란 본인 각자의 생각을 가지고 서로 다른 시각으로 작품세계를 그려나가는 것”이라며, “항상 함께하는 여주지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녹음이 푸르른 5월, 사진으로 담아낸 빛의 공간 속 마법 같은 시간에 함께 하길 바란다. 여주시 제공 이번에 개최되는 ‘빛으로 그린 찰나의 순간을 담아내다’ 展은 5월 22일(수) 오후 4시 오프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가 개최되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WEST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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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질 꽃들의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국립세종수목원이 오는 18일부터‘특별한 夜행’야간개장 행사를 본격 운영한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5월 18일부터 10월 12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특별한 夜행’ 야간개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야간개장 시범운영 시 한복을 입은 관람객이 한국전통정원을 관람. 조명을 밝힌 국립세종수목원은 낮과는 다른 분위기와 경관을 조성해줄 뿐만 아니라 낮 시간대에 바쁜 사람들도 저녁시간에 즐길 수 있는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국립세종수목원의 야간개장은 사계절전시온실은 물론 축제마당, 한국전통정원에서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방문 관람객이 가든센터에서 반려식물 쇼핑을 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 기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야간 특화 문화공연 행사 ▲국민체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특색있는 행사를 선보인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야간개장을 기회로 많은 국민들이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 며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 행사가 대한민국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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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열어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4일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계룡시민 대상 ‘다(多)문화 다함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 가족센터와 충남다문화가정협회계룡시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는 서로의 문화 및 전통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는 계룡시민과 관내 보육기관 어린이 500여 명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놀이, 음식, 의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성폭력상담소 등 지역 유관기관에서 마련한 캠페인도 함께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응우 시장은 “세계인의 날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마련됐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문화가 다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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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시장,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관촉사에서 행사백성현시장 축사를 하고 있다./논산시 제공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촉사, 지장정사, 봉황사 등 관내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법요식은 6가지 공양물을 바치는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삼보에 예를 갖추는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봉축법어, 아기 부처상을 씻기는 관불식 등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관촉사 법요식 행사에 참석한 백 시장은 축사를 통해 “향기로운 꽃향기처럼 아름다운 삶을 살아야한다며, 남을 미워하지 말고 부처님 말씀처럼 겸손하고 사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촉사 주지 혜광 큰스님은 “부처님의 자비가 온 땅에 전해지길 기원”하며 봉축법어와 봉축사를 낭독했다. 한편, 부처님오신날에는 쌍계사, 개태사, 용암사, 송불암, 삼화사 등 논산 각 지역의 사찰에서도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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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삼의 초대시 ] 송가 (送歌)꽃잎의 송가(이별) / 최윤지 기자 - 송가 (送歌) - 그대 눈물지며 떠나는 차창 가 보내는 이 가슴엔 핏물 흐르고, 그대 눈시울로 흥건한 손수건 움켜잡아 바르르한 작은 손아귀 눈 멀도록 바라보다 돌아선 발길마다엔 나풀대는 손수건 따라 묻어나는 눈물 자욱, 뿌우연 누리론 온통 비 오네 고이 가시라- 편케 가시라- 격한 맘 진정시켜 나른하니 행보에 그리 맡기우고 되볼 날 기둘리며 시간의 얼굴 그리웁자요 림삼, 문학평론가&작가 - 작가의 시작노트 - 단어의 뜻을 그대로 풀이하자면 ‘보내는 노래’다. 그런데 웬만한 국어사전이나 한자사전에도 이 단어는 잘 나오지 않는다. 틀림없이 ‘보낼 송’자와 ‘노래 가’자의 조합인데 일반적으로는 잘 안쓰는 말인가 보다. 그래도 상관없다. 필자가 있다고 하면 있는 거다. 그러고 보니 비록 다른 사람들에게 뜻의 전달이 모호할지라도, 필자가 그 때 그 때의 감정에 젖어 억지춘향 격으로 만들어놓은 우리 말 단어가 꽤나 많은 것 같다. 예컨대 ‘시어’라는 어중간한 특권을 내세워서, ‘시인’이라는 업을 핑계삼아서, 국어의 본질이나 특성을 파괴하는 행위는 아닌지 한 켠으로 켕기지 않는 건 아니지만, 때로는 기존의 단어만으로는 도무지 표현하기 힘든 형용사나 감탄사를, 즉석에서 갑자기 떠오른 발음대로 표기하여 시를 짓는 경우도 비일비재했음을 고백한다. 그런데 묘한 것이, 시간이 지나서 다시 살펴봐도 그 맛이 오묘하다. 그래서인지 때로는 더 아름다운 우리 말을 만들어보려고 애를 써볼 때도 있기는 하다. 우리 말과의 인연이다. 우리는 매일 매일 수많은 인연들을 엮으면서 우리의 삶을 이어간다. 어찌보면 삶이란 건 한 마디로 인연의 반복이며, 인연의 윤회이며, 인연의 발생과 소멸의 과정이다. 하루의 삶이 끝나면 사실 내일 다시 삶이 이어질지 아닐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므로 그 날의 삶은 그 날로 마치는 것이고 다음 날의 삶은 새롭게 시작되는 것이다. 따라서 인연도 하루가 저물면 마감지어지는 것이며, 다음 날의 인연은 어차피 새롭게 시작되고 맺어지는 역사인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우리 주변의 인연들, 예컨대 가족이나 이웃, 가까운 친지나, 매일 부대끼는 직장의 동료들, 그리고 길에서 만나지는 구면이나 초면의 인연들까지도 실상은 매일 새롭게 맺어지는 또 다른 인연인 것이다. 그 인연의 횟수가 많이 모아지면 모아질수록 가깝고 오래된 사이로 형성되어질테고, 간혹 인연이 단절되었다가 다시 이어지는 경우, 즉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경우라도 인연의 숫자에 비례하여 길고 많은 인연의 탑이나 끈을 이어간다고도 할 수 있다. 최윤지 기자 조금 다차원적인 표현 같지만, 우리는 날마다 이별을 하면서 산다. 그리고 날마다 다시 만난다. 자신의 삶과 영육과의 관계를 말함이다. 마찬가지로 모든 인연들과의 관계도 그러하다. 매일 이별을 했다가는 다음 날 다시 만난다. 그리고 인연을 이어간다. 밤에 헤어질 때까지. 어차피 다음 날 당연하게 다시 만나게 될 거라는 섣부른 판단이나 예측은 하지 말자. 다음 날 삶이 마땅히 이어질 거라는 확신이나 추측도 말자. 그런 오판이 소중한 하루의 삶을 자칫 소홀하게 만드는 핑계거리가 될 수도 있다. 매일의 삶을 최후의 날이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소중하게 살아가자. 그리고 다음 날이 왔는데 다시 삶이 이어지고 있는 거라면, 다시 시작되는 인연을 위하여 또 최선을 다하고, 정성을 모두어 관계를 이어가면 된다. 혹시 어느 날, 원치 않는 이별이 닥쳐오더라도, 무턱대고 슬퍼하거나 좌절하기 보다는, 그 날에 인연의 끈이 매듭을 지은 거라고 여기면서, 또는 다음에 다시 이어질 인연을 기약하면서, 그렇게 보내고 그렇게 떠나면 된다. 언제 어디 쯤에서 다시 시작되는 인연이 이어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다. 오늘이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마지막 날이듯이, 오늘 우리의 주위에 있는 하찮은 인연들이, 작은 만남들이, 가장 소중한 인연임을 잊지 말자. 그러면 된다. 오늘 과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어떤 마음으로 어떤 인연을 쌓아가며 삶을 이을 것인가, 조심스레 소중한 삶의 자세로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고, 겸허한 자세로 자신을 되돌아보며 하루를 마감하는 평소의 생각이 일생의 근간이 된다. 이것이 오늘 시작노트의 결론이나 마찬가지다. 최윤지 기자 작은 것을 실천하기도 전에 큰 꿈을 이루려 하지 말자. 큰 꿈은 먼저 작은 습관, 됨됨이, 의지 등이 선행될 때 자연스럽게 이룰 수 있다. 시간은 인간이 쓸 수 있는 가장 값진 것이다. 오늘이라는 시간이 우리에게 선물로 주어졌는데, 우리는 얼마나 이 선물을 귀하고 값지게 여기고 있는가? 얼마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선물을 유용하게, 그리고 유익하게 우리의 인연들과 공유하며 이용하면서 나누고 있는가? 잘 생각해보아야 한다. 우리는 항상 꿈을 꾼다. 그런데 그 꿈을 이루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저 정말 꿈이라고 생각하니까 말이다. 현실과 이상의 사이가 너무 멀다고 선을 그어버렸으니까 말이다. 꿈은 이룰 수 있다. 꿈을 꾼 순간부터 그곳을 향해 한 발씩 다가간다면 말이다. 단, ‘내일부터 해야지.’ 라고 생각을 하는 순간 그 꿈은 정말 꿈이 되어 버린다. “불가능이 무엇인가는 말하기 어렵다. 어제의 꿈은 오늘의 희망이며 내일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라고 말한 ‘로버트 고다드’의 꿈은 오늘 소중하게 이어지는 인연들에게 전하고 싶은 바로 그 꿈이다. 다시 말하지만, 잊어서는 안된다. 바로 오늘이다. 가장 소중한 삶의 날은 지금 앞에 펼쳐지는 오늘이다. 모든 사물에는 법칙이 있듯 살아가는 일에도 법칙이 없을 수 없다. 행복한 생활을 위해 이런 법칙을 따라 볼 일이다. 우선은 ‘산울림의 법칙’이다. 한 소년이 엄마 품에 안겨 울먹거리며 말했다. “엄마, 산이 날 보고 자꾸 바보라 그래요.” 이야기를 들은 엄마가 물었다. “너가 뭐라고 했는데?” 아이가 대답했다. “야, 이 바보야!” 순간 엄마가 빙그레 웃으며 아이에게 말했다. 그러면 내일은 산에 가서 “야, 이 천재야!!! 하고 외쳐보렴.” 그러자 정말로 산이 소리쳐 주었다. “야, 이 천재야!!!” 대접받고자 하는대로 대접하는 것이야말로 삶의 황금율이라 할 수 있다. 기다림(사다리는 누굴 기다리고 있다)/최윤지 기자 다음이 ‘실과 바늘의 법칙’이다. 삶이란 실과 바늘의 악장이라 할 수 있다. 바늘이 너무 빨리 가면 실이 끊어지고, 바늘이 너무 느리면 실은 엉키고 만다. 그렇다고 바늘 대신 실을 잡아당기면 실과 바늘은 따로 놀게 된다. 더구나 실과 바늘은 자신의 역할을 바꿀 수도 없고, 바꾸어서도 안 된다. 실과 바늘의 조화, 여기에 삶에 있어서 화합의 비밀이 있다. 이어서 ‘수영의 법칙’이다. 수영을 배워 물 속에 뛰어드는 사람은 거의 없다. 대부분 물 속에 뛰어들어 수영을 익힌다. 마찬가지로 사랑의 이치를 다 배워 결혼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결혼을 통해 사랑의 이치를 깨우쳐 가게 된다. 그러므로 피차 미숙함을 전제하고 살아갈 때 서로 인내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타이어의 법칙’도 중요하다. 사막의 모래에서 차가 빠져나오는 방법은 타이어의 바람을 빼는 일이다. 공기를 빼면 타이어가 평평해져서 바퀴 표면이 넓어지기 때문에 모래 구덩이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부부가 갈등의 모래 사막에 빠져 헤맬 때 즉시 자존심과 자신의 고집이라는 바람을 빼는 일이다. 그러면 둘 다 살 수 있다. 이는 가정에서의 팁이다. 장미는 사월이 가길 기다렸다./최윤지 기자 또 하나 중요한 것이 ‘김치의 법칙’이다. 배추는 5번 이상 죽어서야 김치가 된다. 땅에서 뽑힐 때, 칼로 배추의 배를 가를 때, 소금에 절일 때, 매운 고추와 젓갈과 마늘의 양념에 버무러질 때, 그리고 입 안에서 씹힐 때, 그래서 입안에서 김치라는 새 생명으로 거듭난다. 행복이란 맛을 내기 위해 우리의 인연들도 서로 죽고 죽어야 한다. 그래야 행복이 피어난다. 마지막으로 ‘고객의 법칙’이다. 고객에게는 절대 화를 낼 수 없다. 항상 미소로 맞이해야 한다.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재빨리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삶이란 서로를 고객으로 여겨 살 때만 멋진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모든 인연들을 나의 마지막 고객이라 여기자. 거기에 삶의 행복한 관계를 이어가는 해답이 있는 것이다. 애기똥풀꽃/ 최윤지 기자 이렇게 일반적으로 알려진 삶의 법칙이 있는데, 필자는 여기에 ‘조미료의 법칙’을 추가하고 싶다. 단지 맛 그 자체로서가 아닌... 어딘가에 녹아들어 그 맛을 완성시키는... 좋은 글, 좋은 생각은 난무하지만 그것을 우리의 삶에 적용해 우리 것으로 만든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듣지 않는 것 보다는 듣는 것이 낫고, 듣고 또 듣다보면...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이 있듯 어느 사이 우리 삶에 녹아들어 무한한 힘을 발휘할 거라 생각한다. 마치 삐걱거리는 바퀴에 뿌리는 윤활유처럼 삶이 고단하고 지칠 때, 또 무엇인가를 결단하여야 할 때에, 닦고 조이고 기름치는 연장같은, 혹은 보약같은 교과서가, 참고서가, 지침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 필자의 오늘이 또 흐르고 있다. 필자의 소중한 인연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호흡하며 그들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들도 필자와의 인연을 소중하고 귀하게 여기며, 내일 다시 이어지길 소망하며, 그래서 내일 다시 웃으면서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하며, 오늘 당연한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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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맞이... 미리보는 조계사 연등 축제싯달다태자(부처님)잉태꿈 코끼리/최윤지 기자 싯달다태자(아기부처님) 잉태꿈을 꾼 마야부인(부처님.어머니)는 부처님을 잉태하고 아기부처님이 탄생한다. 그날이 음력 4월8일(사월초파일)이다. 불교의 제일 큰행사 사월초파일을 맞아 분주히 바쁘고 각종 연등으로 화려한 조계사를 사진으로 미리 가보자. 미소동자부처님 /최윤지 기자 서울 조계사는 석가모니 탄일을 맞아 화려하고 우아한 축제 분위기다. 서울 조계사는 대한민국 불교의 여러 종파중 대표 종파인 '조계종의 본산(중심운영기관)' 이며 우리나라 불교의 대표 행정기관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는 한국불교의 대표 중심 기관이다. 최윤지 기자 불교 대표 행정 기관인 조계사에서 15일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만든 연등을 조금 먼저 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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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시장, ‘1회용품 없는 축제’ 위한 홍보 직접 참여이충우 시장이 도자기 다회용기에 축제음식을 먹고 홍보중/여주시 제공 이충우 여주시장이 도자기 축제가 진행 중인 10일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위한 홍보에 직접 참여했다. 시는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 내 입점 음식점에 1회용품이 아닌 지역 특산물인 도자기를 사용하여 1회용품 사용량 감축은 물론, 지역 특색을 살리며 자원 재활용의 품격을 높이는 시책을 추진중이다. 이 시장은 “여주시가 일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대안을 꾸준히 모색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더 의미 있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지난1일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며 1회용품 감축 소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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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스포츠마케팅 ‘화제’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를 포함해 7곳의 지자체(시·군)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 공모에 나선 가운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에 뛰어든 지자체 중 서구의 스포츠마케팅 홍보가 주목받고 있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에 뛰어든 타 지자체들은 지역에 얽매여 홍보를 전개하고 있는 반면, 인천 서구는 “K-빙상의 새로운 100년, 인천에서~!!”란 슬로건으로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성공 기원 대국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전용경기장은 매 경기 1만여명의 관람객이 찾고 매 경기마다 타 지역 프로팀과의 경기가 TV로도 중계된다.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는 인천시민 뿐 아니라 서울, 경기도 등 전국에서 2만5천명이 참여한 국제행사다. 인천 서구는 축구전용경기장과 국제마라톤대회 현장에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 상영과 LED 전광판, 현수막, 배너 홍보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타투체험, 포토존)를 펼쳤다. 지난 12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선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민 400여명이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인천으로~!!”라고 적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기원 홍보물을 부착하고 5km, 10km, 하프 코스를 달려 마라톤대회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는 오는 25일 영종국제도시마라톤대회 현장에서도 부스를 설치고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스포츠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서구의 노력으로 인천 전역의 크고 작은 스포츠와 축제 행사장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성공을 염원하는 환호와 함성이 터지고 있다. 이에 대해 강범석 서구청장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은 지자체간 경쟁을 넘어 대한민국 빙상의 미래를 염두해 두고 선정되어야 한다”며 “인천은 KTX, 공항철도, GTX 등 우수한 접근성은 물론 제대로 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성공을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최적의 입지가 왜 인천인지 다양한 방식으로 대국민 홍보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스포츠마케팅 이외에도 인천지하철과 버스,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SNS(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대국민 홍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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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행복한 여주도자기축제... 많은 관람객 몰리는 도자행복"도자 홍보 판매장에서 도자기 감상/여주시청 제공 [국민연합뉴스 / 김동길 대기자] = 지난 3일 신륵사관광지 일대에서 열린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개막 7일차인 9일 현재 어린이날 연휴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인원 30만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집계되었다.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전시판매 및 체험행사가 열리고 있다.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여주시청 제공 600평 규모의 도자기 홍보 판매장에서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여주 도자기 72개 업체가 생활자기부터 예술작품까지 여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도자기 상품과 작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 선보이는 청년 도예인들이 꾸미는 '청년 도자의 거리'와 전통 방식으로 도자기 굽기를 재현하는 '전통 장작가마' 등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나만의 여주 도자기를 만드는 다양한 체험 행사로 ‘여주도자기 물레체험’, ‘꽃 그림 접시 만들기’, ‘도자기 재벌 채색 및 그림 그리기’ 등이 많은 어린이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도자체험을하며 즐기는 이빠와 동행 또한 도자별빛정원에서 야간에 열리는 동네방네 영화관 행사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예상인원을 초과해서 몰리는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개막식과 개막축하 드론쇼가 열린 초대형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 및 특별 방송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펭수공연을 즐기는 관람객 남한강의 맑은 물과 싸리산의 고령토, 도예 명장의 혼이 만나 빚어낸 여주 도자기의 진수를 보여줄 이번 축제는 오는 1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동네방네 영화관에 몰린 가족단위 관람객 도자체험을하며 즐기는 가족동행 앵복 개막식축하 드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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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야경투어'...해설사와 함께반포대교 야경/ 서울시 제공 서울의 대표 야경명소까지 만나 볼 수 있는 한강야경투어가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운영을 재개한다. 오는 10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만날 수 있다.한강야경투어는 전문 한강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강의 숨겨진 문화와 도심에 얽힌 이야기를 듣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해설사 1명, 참여자 35명과 안전요원 2명이 조를 이뤄 진행된다. 둥둥섬의 야경 / 서울시 제공 참여자들은 ▴조용히 야경과 사색을 즐기는 감성공간 ‘서래섬’ ▴꽃을 형상화한 야경명소 ‘세빛섬’ ▴세계 최장 길이의 교량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 ▴보행교로 변하는 ‘잠수교’를 걸으며 각기 다른 야간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체험과 이벤트도 마련된다. 아크릴 무드등을 나의 꿈과 희망을 담은 글과 그림으로 꾸미는 ‘편지가 있는 무드등 만들기’와 참여자 작품을 공유하고 서로에게 응원메시지를 전하는 ‘응원하기’ 등이다. 서울시 제공 한강야경투어는 5~6월에는 야간 일몰 시간대에 맞춰 오후 7시부터 8시 30분에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참여 희망일 5일 전까지 한강이야기여행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호자가 함께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도 신청할 수 있다.참가비는 무료며, 무작위 추첨제로, 신청일 4일 전까지 추첨 결과가 안내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야경투어 운영사무국(02-761-257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