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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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3년 중점 갈등관리대상사업 선정부평구는 지난 27일 부평구 갈등관리힐링센터에서 2023년 제2회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의 중점 갈등관리대상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위원회 결과 부평구 갈등관리대상사업은 기존 관리대상사업 6개에 4개 사업이 추가됐다. 사업 선정은 부평형 공공갈등 관리시스템의 하나인 공공갈등 사전진단을 통해 이뤄졌다. 사업부서에서 갈등을 자체 진단한 후 진단표를 작성하면, 이를 바탕으로 갈등관리 전문가의 검토와 자문이 이뤄진다. 심사대상 사업은 총 46개로, 이 중 상위 등급인 ▲구민이 원하는 3보급단 개발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및 관리 ▲갈산변환소 증축 허가 신청 ▲반려견 놀이터 조성 등 4개 사업을 위원회에 회부해 심의를 거쳐 최종 갈등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 기존 갈등관리대상사업은 ▲캠프마켓 반환·개발 ▲군부대 통합재배치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참여 지원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일신·부개지역 중학교 신설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도시개발사업 6개다. 지난해 갈등을 해결한 ‘문화의 거리 연장 조성공사’와 ‘청천재개발지구 복합문화시설 주차장 출입구 관련 사업’ 등 2개는 갈등을 해결해 대상사업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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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회복···행정력 집중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민생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을 3,049억, 소비·투자 목표액은 874억 원으로 정하고 전방위적 예산을 집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구는 ‘재정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재정집행에 관한 점검체계를 구축한다. 추진단은 사업 애로·건의사항을 발굴하고 신속한 조치 방안을 지원하는 등 집행상황을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액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시설비를 목표 달성의 핵심 대상으로 인식해 5억 원 이상 투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집중 관리하고 행정안전부 ‘2023년 지방재정 상반기 신속집행 적극활용 지침’을 활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추진단 단장을 맡은 최정규 부구청장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신속집행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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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에너지 자립 확대 위한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27일부터 민간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23년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예산은 구비 2천만 원으로 지역 내 약 125곳에 미니태양광(300W 또는 600W)을 보급한다. 300W 미니태양광은 한 달에 약 30kWh의 전기를 생산하며, 이는 양문형 냉장고(약 800L)를 한 달 가동할 수 있는 전기량이다. 지원모델은 300W(베란다형, 옥상형), 600W(베란다형, 옥상형) 4종류이며, 설치비용(80~180만 원)의 80% 범위에서 인천시와 부평구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공동주택 동일단지 10가구 이상이 동일용량을 신청하면 10% 추가지원이 가능해 최대 90%까지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동주택 경비실에는 설치비용의 10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인천시와 부평구가 90%까지 지원하고 참여업체에서 10%를 부담한다. 다만, 공동주택별 연간 최대 5곳으로 제한돼 지원된다. 보조금 지원은 인천시가 선정·공고한 참여업체인 ▲㈜미림에너텍(☎577-5292) ▲솔라테라스㈜(☎1566-3221) ▲중앙에너지(주)(☎032-812-0302) 등에서 설치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부평구 누리집(https://www.icbp.go.kr)에서 ‘2023년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 등은 참여(시공)업체를 통해 기후변화대응과(☎509-6592)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전기요금 절감으로 인한 시민 체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2016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296곳에 태양광 112KW를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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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제9기 '신비 블로그기자단' 모집김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의 특별한 소식들을 열정적으로 취재할 ‘제9기 신비 블로그기자단’을 오는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신비 블로그기자단은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계양구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역 곳곳의 크고 작은 소식들을 구민들에게 전달한다. 지원자격은 계양구에 대한 애정으로 활발한 취재 활동이 가능한 사람 ,사진 및 동영상 촬영, 글쓰기 등에 관심이 있는 사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12명으로, 블로그 기자 9명, 영상 전문기자 1명, 인스타그램 전문 사진기자 2명을 모집하며, 활동 기간은 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로 우수활동 기자는 연임도 가능하다. 블로그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되면 채택된 기사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 지급 또는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계양구 블로그기자단 기자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또는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홍보미디어실 미디어팀(☎032-450-59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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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제104주년 3․1절 나라 사랑 태극기 운동 추진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나섰다. 이번 운동은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 방법을 널리 알리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관내 각급 학교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각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계양구청 누리집과 블로그, SNS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태극기는 구청 자치행정과,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우체국,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등을 통해 구입 가능하며 오염 ․ 훼손된 태극기는 구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국기 수거함에 넣어주면 된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 2013년 8월부터 장기동 일대를 태극기 상시 게양 시범 거리로 지정했으며, 현재까지 장기동 지역 주요 도로 및 황어장터 3·1만세 운동 기념관 주변 도로 가로등 주 80개소에 배너형 태극기와 일반 게시용 태극기를 상시 게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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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 지원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1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도 노란우산 공제부금 가입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 소상공인을 가입대상자로 하여, 이들이 폐업·사망·노령 등으로 생계 위협에 처할 경우 그동안 납부한 금액과 연 복리 이자율을 적용한 공제금을 즉시 지급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의 기회를 제공한다. 계양구는 ‘노란우산 공제부금 가입장려금 지원사업’을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소상공인이 노란우산 공제부금에 신규 가입 시 1년간 월 1만 원씩 연 최대 12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인천시 지원을 통해 월 2만 원씩 연 최대 24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전년도까지 재적 가입자 수는 8,526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노란우산 공제부금은 월 5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납입할 수 있으며, 향후 공제사유 발생 시 가입장려금을 포함한 부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가입 방법은 중소기업중앙회 또는 우체국을 포함한 시중 은행지점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노란우산공제 누리집(www.8899.or.kr)과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가입장려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032-437-8705)에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노란우산 공제부금 가입 확대를 통해 앞으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와 지원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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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지역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34명 위촉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 34명을 위촉하고 지역 안전지킴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위촉된 안전보안관 34명은 2년 임기 동안 지역 안전관리 활동을 하게 된다. 구는 지난 2022년 11월 ‘부평구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를 제정해 안전보안관 활동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체계를 정비했다. 그동안 안전보안관과 우리 마을 안전지킴이로 나뉘어 있던 체계를 통합 재정비했으며, 기존위원 19명에 추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5명의 위원을 신규 위촉했다.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 위협 요소를 신고하는 등 7대 안전 무시 관행(▲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모니터링 및 안전점검의 날 합동 캠페인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안전보안관 조례 제정과 위촉을 통해 안전보안관의 위상이 강화되고 지역 내 안전관리 정책 발전의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부평을 구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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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3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신규위원 모집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3월 16일까지 2023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신규위원 17명을 모집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임기 1년 동안 청소년 관련 정책과제를 발굴·제안하거나 사업 시행 시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대상은 부평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부평구 소재 학교 재학, 또는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만 13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 활동을 지원할 예정으로 캠페인, 워크숍, 청소년 권리교육 등 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회의 참석수당 지급, 봉사점수 부여 및 우수활동 참여자 모범청소년 표창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평생교육과(☎509-6534)로 문의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소년이 주인이 될 수 있는 부평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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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계양구청장,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개최인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다음 달 6일까지 관내 12개 동을 찾아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개최한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통해 2023년 계양구의 구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구민에게 설명하고, 구민과의 대화로 구의 비전을 공유하며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21일 첫 번째 방문지로 계양3동에서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 지회장, 조양희 계양구 의회 의장, 문미혜·김경식·이상호 구의원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계양구는 계양3동 권역 주요업무 계획으로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 ▲계양3동 실내체육시설 신축 ▲공항소음 주민지원 사업 ▲귤현근린공원 환경개선 정비사업을 설명하고, 계양3동 구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이후 이어진 구민과의 대화 시간에서 계양3동 구민들은 ▲벌말로 도로 확장 ▲동양동 공원 조성 등 환경 정비 ▲경로당 에어컨 설치 등 재정 지원 ▲상야동 좌회전 교통신호 금지 허용 ▲상야동 노인정 표지판 설치 ▲파크골프장 신속 조성 ▲상·하수도 역류 민원 등 다양한 지역의 사항을 건의했다. 현장에서 구민의 의견을 청취한 윤환 구청장은 “생활 불편 등 민원사항은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직접 확인해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윤환 구청장은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계양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의 발전은 혼자만의 힘으로 이루어 낼 수 없다. 꿈을 향해 변화하고 끊임없이 비상하는 계양구를 위해 구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이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의 주제로 열리는 상반기 구청장 동 방문은 오는 3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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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새마을금고 청천점과 ㈜SIMPAC에 ‘착한기업’현판 전달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0일과 21일에 MG새마을금고 청천점과 ㈜SIMPAC에 ‘부평구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후원 사업이며, 매월 30만 원 이상 3년 정기약정을 하거나, 일시납으로 1천만 원 이상 기부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이번 착한기업으로 선정된 MG새마을금고 청천점은 설립 이후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명절마다 백미, 김치 등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설 이웃사랑 나눔’ 사업으로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SIMPAC은 부평구 청천동 소재의 금속 및 산업기계 제조 기업으로 세계적으로 기술을 인정받고 있으며, 2012년도부터 매년 1천만 원씩 지역사회에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2년 8월에는 침수 피해 성금으로 1억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구 착한기업으로는 이번에 현판을 전달받은 2곳과 ㈜에스와이엔지니어링, ㈜태광상사, 갈산셀프주유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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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3년 평생교육협의회 진행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1일 구청 상황실에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부평구 평생교육협의회’를 진행했다. 평생학습 분야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평생교육협의회는 이날 지난해 부평구 평생교육 사업의 주요 추진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2023년도 중점 추진계획과 향후 발전방향 등도 논의했다. 구는 지난해 주요성과로 평생학습 구민제안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했으며, 동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진행한 ‘동과동락’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 중심의 풀뿌리 학습 공동체 활성화에 주력했다. 올해는 구민 누구나 전 생애에 걸쳐 평생교육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부평구 평생교육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 도전해 평생교육 사업의 추진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협의회를 통해서 제시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구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2023년 평생학습도시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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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시민 자발성으로 채워지는 사업 공유회 ‘새봄’ 진행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3월 29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지난 2022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고도화되는 사업정보를 시민들에게 전하는 사업 공유회 ‘새봄’을 진행한다. 사업 공유회 새봄은 문화도시부평의 슬로건인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을 소리와 영상으로 구현해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정적인 발표형식이 아닌 시민참여 퍼포먼스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2022년 문화도시부평의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1부 순서는 실제로 지난 해 다양한 형태로 문화도시부평과 함께한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출연한다. 공연 관람객부터 자원봉사자, 수강생, 협력단체, 예술가 등 문화도시부평과 각기 다른 각도에서 맞닿은 경험이 있는 50여 명의 시민들의 마이크 릴레이를 기획해 무대에 오른 시민들이 지난해 사업 결과의 상징이자 가장 유의미한 성과임을 보여줄 예정이다. 2부에서는 2023년 주요사업들의 세부적인 설명이 이어지며, 실제로 사업을 담당하는 직원이 영상이나 무대에 등장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영역에서의 사업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전반의 연출을 맡은 연출가 전윤환은 “관계자 혹은 매개자를 통해 듣는 정보도 중요하다”며 “그러나 문화도시조성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를 생각한다면 지난해 문화도시부평을 통해 시민 문화 자발성이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더 의미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도시센터는 1부 시민참여 무대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2년 문화도시부평과의 연관성을 지닌 모두가 신청가능하며 연습을 거친 뒤 무대에 서게 된다. 2023년 문화도시부평 사업 공유회 ‘새봄’은 3월 6일부터 문화도시부평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약 링크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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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2023년도 당‧정 정책간담회 개최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0일 계양구의 발전과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현안 과제와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의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유동수 국회의원, 김종득·조성환·석정규·문세종 시의원, 조양희 계양구 의회 의장과 구의원 5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양구는 계양 관광 인프라 확충, 부평향교 종합 정비 계획, 차 없는 거리 지정과 문화행사 추진, 계산시장 일원 우리 동네 살리기 도시재생사업, 계양문화광장(가칭) 조성 사업, 계양 꽃마루 부지 내 체육 단지 조성 사업,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등 국·시비 예산 확보와 행정적 협조가 필요한 15건의 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윤 구청장은 “바쁘신 일정 중에도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의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계양구의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도 “계양구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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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드림스타트 2023년 부모교육 신입생 부모교실 실시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부평어울림센터에서 ‘신입생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신입생 부모교실은 초·중등 신입생을 자녀로 둔 부모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자녀들을 학교생활에 쉽게 적응시키는 데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초·중교 입학을 앞둔 사례관리 아동의 양육자 46명을 대상으로 예비 초등학생과 중학생 부모로 나눠 각 1회(총 2회) 교육을 진행했다. 또 북부지원 교육청과 연계해 현직 초등학교 및 중학교 교사를 초빙, 대면 강의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 교육과정 및 수업방향 이해, 우리 아이의 준비도 확인, 즐거운 학교생활 팁 등으로 구성됐으며, 개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평소 내가 아이를 잘 양육하고 있는지, 입학 준비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올해 총 40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그중 북부교육지원청 등과 연계해 총 10개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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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열악한 환경 개선 노력 인정’···환경분야 행정실적 평가 1위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인천 10개 군·구 대상 ‘환경분야’ 행정실적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5개 시책을 평가한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수질보전 및 하천관리 1위, 자원순환도시 인천조성 사업 1위, 대기환경 업무 추진 2위, 생활환경 업무 추진 2위, 에너지분야 사업 추진 2위" 로 시책별로 전 부분 상위 성적을 거둬 군·구 전체 1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별도로 우수·특수 사례 환경 분야에서도 ‘에너지 정책 우수·특수시책’으로 군·구 1위를 차지했다. 인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환경 분야를 포함한 총 8개 분야 33개 시책과 7개 분야 우수·특수사례에 대하여 인천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원순환 분야에서 가정용 음식물 감량기 보조금 지원과 대형감량기 보급 확대, 쓰레기 배출 교육 등을 통해 생활 폐기물 배출량이 감소했다. 수질보전 및 대기환경 분야에서는 배출사업장 점검율 100% 달성, 영세 사업장 기술지원, 합동 방제 훈련 등을 진행했다. 또한 에너지 분야에서는 ‘2050 서구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하고 인천 최초로 에너지센터를 설립하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환경적으로 열악한 지역에서 여러 환경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유관기관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