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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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문화누리카드 발급... 저소득층 문화 격차 해소 위함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기회를 제고하고 소득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자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를 발급한다. 신청 대상은 만 6세 이상(2017.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이다.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사용자는 자동으로 충전이 되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사용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1인당 연간 11만 원이 지원되며 전국 2만 7천여 개의 문화예술·여행·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영화 관람료 2,500원 할인, 도서 구매 10% 할인을 비롯해 1인당 4매까지 사용할 수 있는 나눔 티켓으로 무료 혹은 할인 가격으로 공연도 볼 수 있다. 발급 신청은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반납되므로 기한 내에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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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 12대 회장에 우성명 회장 취임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사)인천광역시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가 10일 제20차 정기총회와 11대 김충신 회장과 12대 우성명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12대 회장으로 선출된 우성명 회장은 반찬전문기업 ㈜반찬단지 대표로 2년 임기로 오는 2024년까지 428개 회원사를 이끌게 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한승일 서구의회 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김충신 회장의 그동안 노고를 기리고 우성명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전임 김충신 회장은 재임 기간 서구 중소기업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셨고 신임 우성명 회장은 앞으로 누구보다도 협의회를 잘 이끌어 가실 것”이라며 “서구도 기업 애로사항 해결과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우성명 회장은 “앞서 고생하신 김충신 회장님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회원사 간 화합과 단결은 물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취임식을 진행하면서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성금 5백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협의회는 회원사들의 모금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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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브라운스톤, SK뷰해모로 국공립어린이집 2곳' 개원부평구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국공립 브라운스톤 어린이집과 SK뷰해모로 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 개원식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커팅 등을 실시했다. 국공립 브라운스톤 어린이집은 삼산1동 브라운스톤부평 아파트 단지 내 위치했으며, 지난 2월 말 어린이집 내부공사를 거쳐 연면적 293㎡, 정원 33명 규모로 개원했다. 부평5동 부평SK뷰해모로 아파트 단지 내 개원한 국공립 SK뷰해모로 어린이집 역시 2월 말에 어린이집 내부공사를 마쳤으며, 연면적 381㎡, 정원 79명의 규모로 운영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국공립 브라운스톤 어린이집과 SK뷰해모로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한다”며 “우리 구에서도 영유아에 대한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과 전문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이번 브라운스톤, SK뷰해모로 어린이집 개원으로 국공립어린이집 39곳까지 확충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4곳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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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통시장 화재공제보험 지원사업 시행인천시는 ‘전통시장 화재공제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지난 4일 발생한 동구 현대시장 화재 사고의 후속 대책으로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과 피해 상인의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 중인 화재공제보험 가입을 올 하반기에 보험료의 80%를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전통시장법에 따라 등록·인정된 시장이 51개소이며, 전통시장 내 영업중인 점포수는 지난해 말 기준 10,725개에 이른다. 전통시장 화재공제는 상인들의 참여로 공제기금을 마련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전통시장 전용 공제상품이다. 민간 손해보험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점포는 물론, 시설ㆍ집기, 상품까지 가입된 보장 한도 내에서 손해액을 전액 보장받을 수 있는 공제상품이다. 민간보험에 가입돼 있어도 중복으로 가입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통시장에서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영업 중인 점포로 가입 기간은 1년이다. 보장금액은 최소 1백만 원에서 최대 6천만 원 범위 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를 위한 보험료 부담은 시와 군ㆍ구가 함께 80%를 지원(단, 일정 기준금액 한도 적용)하며, 이외 20%를 개별 상인이 부담해 보험 혜택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사항은 군ㆍ구 등과 협의를 통해 이달 중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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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해 지역 5개 기관과 업무협약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5개 기관과 부평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평구의회,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인천부평경찰서, 인천삼산경찰서, 인천부평소방서 등 지역 내 5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을 지역사회 전반에 실현하기 위해 기관들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세부 협약사항으로 부평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통합적인 아동정책을 추진해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 부평구의회는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마련과 아동정책 추진 및 예산 확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아동참여기구 구성 및 운영, 아동실태조사, 학생·학부모와 교직원 대상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에 협력하고, 인천부평경찰서와 삼산경찰서는 아동학대 및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에, 인천부평소방서는 아동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환경 조성 및 아동안전교육에 협력하기로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이 실현되고 아동이 존중받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올해 3월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아동참여위원 모집, 아동실태조사, 아동권리교육 및 아동권리 공모전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아동친화예산서 발간, 부평구 어린이날 행사, 아동권리 캠페인, 시민의견수렴 원탁토론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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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개최인천시 계양구는 7일 계양구 농업 및 식품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농림축산식품 분야 주요 지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자 계양구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계양구 식품산업정책심의회는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위원장 1명, 부위원장 2명을 포함해 농업 유관기관과 농업인 단체장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윤환 구청장을 비롯한 심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비 예산이 필요한 3개 농림사업에 대한 검토와 올해 농림축산식품 분야 8개 사업을 심의했다. 올해 추진 대상 사업은 농업 분야 7개 사업과 임업 분야 1개 사업으로 ▲기본형공익직접지불사업 ▲시설원예분야 지원 사업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등이다. 각 사업에 대한 적정성을 평가하고, 대상자 우선순위 등을 엄격하게 심사해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높였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도농복합도시인 우리 구 지역 여건에 맞는 농림사업을 지속 발굴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야 한다”라며 “각종 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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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계양구청장 소통행보, 동 방문「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성황리 종료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달 21일 계양3동을 시작으로 6일까지 관내 12개 동을 순회하는 구청장 동 방문「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동 방문에서 윤 구청장은 주민과 진솔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구정에 반영하고 주민 불편 사항이 바로 시정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구민의 눈높이에 맞춰 의전과 격식을 최대한 간소화하고 2023년 구정 주요 업무 계획을 PPT로 설명하고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여 주민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지난 11월에 주민들이 건의했던 사항에 대해 처리결과를 윤 구청장이 직접 주민에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였으며, 구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구민 불편 사항 및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얘기하고 구청장이 즉석에서 답하는 방식으로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윤 구청장은 이번 12개 동 방문에서 주민 900여 명을 만나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대책, 불법 주정차 단속, 주차장 조성, 보도블록 교체, 공원․체육시설 조성, 도시 재개발․재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 150여건을 접수했다. 계양구는 이번 동 방문을 통해 접수된 내용을 각 부서에 전달해 생활불편 민원은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현장 방문이 요구되는 사항은 직접 민원인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의견 청취 및 해결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적인 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민원은 해당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구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윤 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을 통해 접수된 의견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귀 기울여 구정에 반영하고, 구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는 이런 자리를 매년 상․하반기로 2회 이상 마련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어려운 점을 살펴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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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전통시장 화재대비 안전점검 실시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7일 최근 인천 동구에서 발생한 전통시장 대형화재를 계기로 부평종합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 5곳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구는 부평소방서와 함께 전통시장 내 소화기, 화재경보기,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과 고압선(콘센트) 이상여부를 조사하는 등 화재 발생 요인을 촘촘히 점검했다. 또한 동구 전통시장 화재가 취객에 의한 방화 사건인 점을 반영해 향후 지역 내 경찰서와 협조해 전통시장 주변 순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부평구는 지난해 11월에도 부평깡시장과 진흥종합시장, 부평종합시장, 일신시장, 열우물 전통시장, 테마의거리, 부평문화의거리 등 안전관리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방·전기·가스·건축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당시 구는 소화기 미비치나 소화전 앞 물건 적치,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등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을 철저히 점검하고, 가스용기 보관, 경보기 임의차단, 옹벽 균열 및 손상여부 등 관련법에 따른 시설물 집중 점검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더욱 중요한 점은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 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기에 주민과 상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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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에 휴일 문 여는 ‘달빛어린이병원’···서구, 지정 현판식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6일 청라연세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야간·휴일에도 문을 여는 ‘달빛어린이병원’ 기념 현판식을 열었다. 보건복지부가 지정해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휴일에도 문을 여는 어린이병원으로 3월부터 야간·휴일 진료를 시작했다. 만 18세 이하 경증 어린이 환자에게 야간 또는 휴일에 응급실 이용 불편을 줄이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도입됐다. 현재 전국 36곳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인천에서는 미추홀구에 이어 이 병원이 두 번째로 지정됐다. 지난해 선정된 이 병원은 3월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 병원과 같은 건물에 있는 ‘청라바다약국’ 또한 협력 약국으로 지정돼 조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강 서구청장은 현판식에서 “소아청소년과 인력난이 문제가 되는 요즘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에 동참해준 청라연세어린병원과 오성욱 원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서구에서도 행정지원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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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튀르키예·시리아 구호 성금 2천865만 원 전달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천865만 원을 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서구청 공직자들은 자발적 모금 운동을 벌여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이에 한국자유총연맹 서구지회(회장 이순종)이 1천100만 원을, 서구 통장연합회(회장 김정숙)이 500만 원, 서구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서동석)이 100만 원을 전달해 힘을 보탰다. 아울러 서구는 성금과 별도로 구호금 1만 달러(약 1천270만 원)을 예비비로 긴급 편성해 인도적 지원 활동에 사용되도록 주한튀르키예대사관에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대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서구민들과 서구청 공직자들의 마음이 튀르키예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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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연도교 지원 요청"… 유정복 시장, 의견수렴유정복 인천시장이 연두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27일 옹진군청을 찾아 지역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들었다.이날 문경복 옹진군수는 섬과 섬, 섬과 육지를 잇는 교량 건설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했다.문경복 군수는 '대이작도~소이작도 간 연도교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데 인천시 예산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하고, '장봉도~모도 간 연도교 건설사업'이 조기 착공하도록 협조해달라고 했다. 또 문경복 군수는 제2영흥대교 건설, 인천항~백령도 대형 여객선 도입, 영흥면 내리 공영주차장 조성 등을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이어 유정복 시장은 군청에서 열린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행사에 참석해 옹진군 주민들을 만났다.주민들은 연안여객선과 백령공항 등 섬을 오갈 교통수단을 하나로 묶어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가칭 '여객선·공항협의체'를 인천시 주도로 구성해 인천시장이 위원장을 맡아달라고 건의했다.인천국제공항 인근 북도면 주민들은 공항 소음 관련 법률이 개정돼 소음 대책과 주민 지원이 강화되도록 인천시가 협조해달라고 했다. 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천시 공무원 휴양시설 유치 목소리도 나왔다. 유정복 시장은 "백령공항 주변 지역 개발, 대형 여객선 도입, 제2영흥대교 등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약속한다"며 "인천의 섬이 미래 먹거리라는 평소 신념대로 낙후한 섬 지역을 발전시키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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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3·1운동 104주년 맞아 청라블루노바홀서 ‘인천 독립운동 전시회’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광복회 인천서구지회와 함께 3·1운동 104주년을 맞아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인천 독립운동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독립운동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해 열린 이번 전시회는 한일 강제 병합이 이뤄진 역사적 배경부터 일제강점기 의병 활동, 임시정부 활동, 인천에서의 독립운동 등 독립운동의 역사적 흐름에 따라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3월 4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열리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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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동 주민자치회, 튀르키예 피해복구 구호물품 전달인천 서구 아라동 주민자치회(회장 강현기)가 튀르키예 구호 물품을 마련하고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지정 물류센터에 전달했다. 아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부터 대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 이재민들을 위해 전기히터, 텐트, 침낭, 양말, 기저귀 등을 모았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물품을 마련하고 직접 주민들로부터 접수한 물품을 분류하고 선별해 포장했다고 설명했다. 강현기 주민자치회장은 “지금 튀르키예에서는 지진 발생 후 200시간이 지나서도 생존자가 구조되는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며 “더 큰 기적을 만드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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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투명페트병 무인 수거기 운영 시작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자원순환플랫폼 ‘신비의 보물가게’를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신비의 보물가게’는 계양구가 2021년 11월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신비의 보물가게에 가져오면 정해진 기준에 따라 인천e음머니로 보상해 주는 사업이다. 구민의 호응이 좋아 2022년에는 210만 개 이상의 투명 페트병을 수집했다. 한편 운영시간 제한 등으로 재활용품 유가 보상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 가능한 투명 페트병 무인 수거기를 도입하게 됐다. ‘신비의 보물가게’는 구청, 임학공원, 효성샛별공영주차장에 고정식 플랫폼 3개소와 요일마다 장소를 이동(아라뱃길, 동양도서관, 작전역공영주차장, 효성도서관, 들놀이공원)하며 운영하는 이동식 플랫폼 1대로 운영되고 있다. 투명 페트병 무인 수거기는 고정식 플랫폼 운영 장소 3개소에 각 1대, 이마트계양점에 2대가 설치되어 총 5대로 3월부터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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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부평,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진행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8일 구 보건소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의결을 위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날 지행은 '선제적 관리로 감염병 및 응급의료 대응역량 강화, 건강생활 실천 환경 조성으로 삶의 질 향상,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로 건강 형평성 제고,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정신건강 증진'을 전략으로 8개의 추진과제, 19개의 세부과제로 작성됐다. 차 구청장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모두 함께 건강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의위원회는 부구청장인 윤백진 위원장 주재로 보건소장, 구의원, 보건의료분야 단체장 및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보건의료 정책에 논의를 진행했다.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른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종합계획으로, 4년 주기의 중장기 계획이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다함께 건강한 부평’이라는 비전 아래, ‘부평구민의 보편적인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형평성 제고’, ‘생애과정과 인구집단에 대한 건강관리’, ‘누구나 누릴 수 있으며 모든 부문이 연계 협력함’을 기본 방향으로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