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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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스포츠마케팅 ‘화제’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를 포함해 7곳의 지자체(시·군)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 공모에 나선 가운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에 뛰어든 지자체 중 서구의 스포츠마케팅 홍보가 주목받고 있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에 뛰어든 타 지자체들은 지역에 얽매여 홍보를 전개하고 있는 반면, 인천 서구는 “K-빙상의 새로운 100년, 인천에서~!!”란 슬로건으로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성공 기원 대국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전용경기장은 매 경기 1만여명의 관람객이 찾고 매 경기마다 타 지역 프로팀과의 경기가 TV로도 중계된다.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는 인천시민 뿐 아니라 서울, 경기도 등 전국에서 2만5천명이 참여한 국제행사다. 인천 서구는 축구전용경기장과 국제마라톤대회 현장에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 상영과 LED 전광판, 현수막, 배너 홍보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타투체험, 포토존)를 펼쳤다. 지난 12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선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민 400여명이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인천으로~!!”라고 적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기원 홍보물을 부착하고 5km, 10km, 하프 코스를 달려 마라톤대회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는 오는 25일 영종국제도시마라톤대회 현장에서도 부스를 설치고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스포츠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서구의 노력으로 인천 전역의 크고 작은 스포츠와 축제 행사장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성공을 염원하는 환호와 함성이 터지고 있다. 이에 대해 강범석 서구청장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은 지자체간 경쟁을 넘어 대한민국 빙상의 미래를 염두해 두고 선정되어야 한다”며 “인천은 KTX, 공항철도, GTX 등 우수한 접근성은 물론 제대로 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성공을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최적의 입지가 왜 인천인지 다양한 방식으로 대국민 홍보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스포츠마케팅 이외에도 인천지하철과 버스,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SNS(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대국민 홍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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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명 해양관광지, 불법 수년간 왜 지속되고 있나?2024.05.09 현덕남 기자 인천의 유명 관광지 해수욕장인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운영되는 식당들과 시설들이 무단 점유, 불법인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인천 중구 무의동의 으뜸가는 해변 관광지 해수욕장 불법 묵인 방치 왜 했는가? 10수년째 불법건축물을 지어놓고 식당을 운영함에도 봐주기인가? 직무유기인가? 인천에서 손꼽히는 해수욕장 관광지의 불법이 그야말로 수년간 있었음에도 인천 중구청은 이제야 지도 단속에 나섰다. 구청이 불법을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니고 단속이나 정비를 할 생각이 없었던 것 같이 보였다. 하나개 해수욕장은 너무나 알려진 관광지이고 수도권에 있는 시민들과 인천시민들이 내집 뜰 안처럼 찿아가는 곳이다. 이곳에 불법 식당들이 그야말로 난무 한데도 인천 중구청은 이제야 단속을 하는 척하는 것으로 보인다. 제보자 A씨(65세)에 말에 의하면 "하나개 해수욕장은 '구청 소유인데 이렇게 불법으로 식당들을 지어놓고 식당을 운영하는 등 불법이 난무 한데도 단 한 번도 단속한 적이 없다.‘ 이는 분명 유착이 있거나 빽 든든한 그 누군가가 있지 않으면 그럴 수가 없다" 고 말했다. 한 상인은 "하루에 관광객이 수백명이 오는데 식사할 장소가 없어 불법인지 알지만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어쩔 수가 없다". "이미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하지만 ‘구청 관계자는 이때까지 이행강제금이나 행정조치를 한 적이 없다‘. 고 말하며 ‘불법 식당들이 있는 것을 언론 보도를 보고 알았다’ 계도 후 이행강제금을 부과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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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희학교, 당하동에 ‘의미 있는 파이 200박스’ 기탁 ... 함께 나누는 마음과 손길인천서희학교 학생회(회장 정승원)와 학부모회(회장 이선아)는 지난 7일 학생들이 체험활동으로 구입한 초코파이류 200박스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윤정아,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기탁했다. 인천서희학교 학부모회는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한발짝 내딛을 수 있게 전교생이 혼자 또는 부모님과 함께 학생 본인의 용돈으로 직접 마트에 가서 물건을 구입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기탁은 학생들이 직접 구입한 초코파이 등 200박스를 기부하게 되어 더욱 뜻깊었다. 이선아 학부모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무너뜨리자는 배리어프리 인식개선과 장애 학생들의 학령기 이후 사회적응을 위한 사전훈련에 대한 필요성 등을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뜻깊게 운영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장애우가 배려와 수혜의 대상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베품의 주체가 되자는 취지에서 구입한 파이류를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관내 한부모 및 저소득 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미숙 위원장은 “장애의 장벽을 넘기 위한 마음을 담아,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행복하고 따뜻해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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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응사, ‘부처님 오신날 맞이’... 지역 이웃을 위한 양곡 600kg 전달인천 서구 연희동(동장 이순옥)은 심곡동 소재 영응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양곡 600kg(1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양곡은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응사는 취약계층 관내 주민을 위해 작년 연말 쌀 1,000kg를 지원한바 있으며, 올해도 쌀 600kg을 전달하여 나눔을 실천했다. 우문 영응사 주지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한번 더 살피기 위해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신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순옥 연희동장은 “우리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영응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사랑을 우리 이웃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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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5월 가정의 달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 운영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가원유아숲체험원(원창동 512번지)내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진행되는 숲 프로그램은 6세~8세 어린이 가족 대상으로 진행했다. 서구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게하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숲 체험을 통해 아이의 성장지원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유아 숲 교육 프로그램은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하여 실내교육에서 벗어나 숲속에서 자유로운 놀이와 체험 위주의 숲 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숲 탐구 과정을 통해 상상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진행했다. 서구 산림조경과 관계자는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무한한 감수성을 일깨우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서구의 미래를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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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 “불법 적치물이 건설폐기물 아닌 순환골재라니?”환경단체 제공 지난 4월2일 오전 인천경찰청 서부경찰서가 2024년 2월 28일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등 시민단체들이 인천시 서구 왕길동에 27년 동안 적치된 약 1,500만 톤 건설폐기물을 방치하는 등 최정규 서구 부구청장과 최흥진 환경 국장을 ‘직무 유기 및 업무상 배임 혐의’ 등 혐의가 있다. 고 고발한 사건과 관련하여 고발인 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단체에 따르면 고발인 조사에 앞서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 겸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장은 서부경찰서 정문에서 약식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광역시 서구청은 27년 불법 적치 1,500만 톤 건설폐기물을 순환골재로 둔갑시킨 능력자인가? 경찰은 불법 적치 건설폐기물처리 현장에 한번 가봤는가?”라고 반문하면서 “건설폐기물과 순환골재를 구분 못 한다”고 맹폭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고발인 조사에서 “인천 서구 왕길동 적치된 폐기물은 방치폐기물에 해당하지 않고, 건설폐기물”이라고 답변한 2020.6.22. 환경부 자연정책실 폐자원관리과 국민신문고 처리결과를 증거물로 제출했다. 이에 앞서 강범석 서구청장과 이재현 전 청장이 고발되었고, 조사 과정에서 서구청은 “관내 왕길동 64-430번지 외 16필지에 적치된 것은 폐기물이 아닌 순환골재로, 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적용 대상이 아니라 순환골재를 적치한 것만으로는 행정처분 등을 취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서구청이 참고인 자격으로 진술한 내용은 소가 웃을 일이다.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2조(정의) 7항에 따르면, <순환골재>란 물리적 또는 화학적 처리 과정 등을 거쳐 건설폐기물을 제35조에 따른 순환골재 품질기준에 맞게 만든 것을 말한다. 현재 불법 적치된 건설폐기물이 순환골재 품질인증을 받아 적치한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입장표명을 요구받은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의장은 “인천 서구 왕길동에 약 1,500만 톤 건설폐기물(20톤 덤프트럭 750,000대 추정)이 약 27년여에 달하는 장기간 불법 적치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중 약 3분의 1에 달하는 물량이 최근 3년 동안 불법 처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치하고 묵인했다. 또 이어 지난해 8월 16일 현 강범석 청장과 이재현 전 청장을 ‘직무 유기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이 사건을 이송받은 인천경찰청은 최근 불송치(혐의가 없음) 결정을 내렸다”면서 “경찰이 불법 적치된 현장 조사를 했다면 27년여 방치된 건설폐기물이 어떻게 품질인증을 받은 순환골재로 판단하고 불송치(혐의없음) 결정했는지 도대체 그 이유를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송운학 의장은 “서구청장 진술되로 순환골재라면, 지난 2014년 개최된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전 불법적 건설폐기물을 감추고자 그물망을 씌우고 나무까지 심었는지 알 수 없다. 품질 인증된 순환골재라면 1997년부터 지금까지 수십여 차례 불법행위로 검찰에 고발했다. 고 진술 역시 자가당착이 아닐 수 없다. 전형적인 삼인성호(三人成虎)이자 지록위마(指鹿爲馬)”라고 강조했다. 환경단체들은 “향후 형사소송법 제245조의 7 제1항에 따른 이의 신청은 물론 현재 옥내화하지 않은 건설폐기물처리장 2곳을 방치한 강범석 서구청장과 담당들을 추가로 고발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인천서구청은 억지 주장을 펼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지 말고, 왕길동 건설폐기물 불법 적치 현장이 법적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무법천지라고 시인하고 지금이라도 보관시설 및 처리시설 전체를 두르는 ▲10m 이상 방진벽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는 살수시설 ▲폐기물의 흩날림을 방지할 수 있는 방진 덮개 ▲바닥 포장 ▲지붕 덮개 시설(건설폐기물 보관시설에서 폐기물 절단 행위가 필요한 경우) 설치 등을 행정 대집행 방식으로 실시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인천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 코앞에 “27여 년 동안 약 359,268㎡ 부지에 14,565,000톤(20톤 덤프트럭 728,000대 물량)에 달하는 건설폐기물이 불법 적치되어 “전국 최초로 주거 부적합 결정”에 영향을 끼쳤다. 현재 사월마을은 국가 재난 격인 전국 최초로 주거 부적합 결정 이후에도 인천시와 서구청은 분진의 흩날림 방지를 위해 방진벽과 방진 덮개 등을 설치하지 않고 마을 주민들을 방치했다.고 환경시민단체들은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현재까지도 중간·처리 작업에서 이루어진 약 500만 톤 정도에 대한 파쇄, 분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의 흩날림 방지를 위해 요구되는 최소한의 환경·안전 조치인 방진벽과 방진 덮개 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고 있는 등 건설폐기물법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 환경단체는 주민들의 주거안정과 건강을 위해 하루속히 “행정 대집행 권한을 행사해서라도 방진벽과 방진 덮개 등을 신속히 설치하라”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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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우리가 매일 배출하는 분뇨! , 이렇게 처리되는 것 아시나요?공단전체를 한눈 볼수 있는 시스템 /현덕남 기자 우리가 매일 배출하는 분뇨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에 위치한 분뇨처리시설을 견학하고 시설물을 둘러 보았다. 가좌사업소 분뇨처리시설은 강화도를 제외한 인천의 모든 분뇨를 처리하고 있으며, 2009년에 인천의 분뇨처리시설을 통합하고(가좌, 율도, 송림), 2021년에는 증설처리장이 준공되어 현재는 하루에 2,580톤의 분뇨를 처리하고 있다. 하루 처리용량 2,580톤을 인천의 각 군ㆍ구별로 배정하고, 분뇨 수집ㆍ운반업체에서 분뇨를 수거 후 분뇨처리시설에서 처리하고 있다. 인천시민의 배설물 처리 과정은 분뇨에 포함된 각종 쓰레기를 크기 및 성상(종류)에 따라 3차로 분리하여 사설 소각처리장으로 보내 처리하고 있으며, 최종 처리된 분뇨의 물은 인근 가좌 하수처리장으로 보내서 한번 다시 처리과정을 거친다음 깨끗하게 처리하여 바다로 방류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물티슈를 걸러내는 작업, 탈수된 티슈를 관계자가 들어 보여주고 있다 /현덕남 기자 여기서 무엇보다 눈여겨 볼것은 최종 발생 된 분뇨찌꺼기는 각종 조경용이나, 과수및 농가용 퇴비로 재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물론 이과정에서 처리비용은 인천시의 세비로 인천환경공단이 지불한다. 처리장의 운영 현황을 보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군ㆍ구별로 배정된 분뇨 잔량(처리장으로 가져올수 있는 뷴뇨량)을 알기 위해 분뇨 업체로부터 걸려 오는 수 백통의 안내를 위한 전화 때문에 업무에 큰 지장이 초래되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위해 인천환경공단 분뇨처리장에서는 “분뇨 반입량 어플”을 개발하였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어플로 공단과 업체간의 전화 설전은 사라지고 이제는 각 구의 수거업체는 당일 수분뇨 잔량은 물론 각종 공지사항 까지 한 눈에 확인이 가능하여 업무 효율성을 개선한 점이 매우 좋아 보였다. 더불어 전국 최초로 “전기식 분뇨 압송 시스템”을 인천시 대기보전과 공무원들과 협업하여 개발한 점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싶다. 가정이나, 상가등에서 수거한 분뇨를 처리시설로 투입 시, 그동안 차량 엔진을 가동하여 투입하였다. 이로인한 매탄가스가 대기 오염은 물론 작업자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첬다. “전기식 분뇨 압송 시스템”을 개발후 이제는 전기로 투입하여 매연 발생을 크게 감소한 점이다. 향후 태양광을 이용한다면 축구장 약 20개 면적 약 14ha으로 산림대체 효과가 있다 분뇨 처리장에도 꽃은 아름답다. 한편 “전기식 분뇨 압송 시스템”은 현재 특허청 심사 중이라고 하니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길 소원해 본다. 권영준 인천분뇨처리장 팀장은 "요즘 물티슈 사용량 증가로 배관 막힘 등 설비가 파손되어 많은 애로사항이 있다" 하며 "편리함으로 사용되고 버려지지만, 변기에는 제발 버리지 말아달라 변기만 막히는 것이 아니라 하수처리장의 막대한 기계고장으로 멈춰설때가 많으며 이는 작업자의 고생과 막대한 시민의 세금손실로 이여지고 있다고 당부에 또당부를 했다. 우리가 쓰는 무심코 버린 물티슈는 결국 그 편리함 뒤엔 누군가는 그 만큼 힘들고, 또 다른 환경 문제로 우리에게 돌아 오는건 아닌지 운영자의 말이 여운을 남긴다. 물티슈는 변기에 버리지 말고 꼭 휴지통으로 분리 배출했으면 하는 말을 되새기며 이번 견학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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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연제] 우리는 매일 무엇을 먹고 무얼 버렸을까?분뇨 처리중 / 현덕남 기자 우리는 매일 무엇을 먹고 또 버리고 살고 있다 .그런가운데 먹는 것에는 좋은것 맛있는것과 영양을 고려하면서 다양하게 챙기고 선별하면서 먹는다. 그러나 먹는것에는 뒤따라 오는 쓰레기가 반드시 생기는데 이는 늘상 일어나는 당연한일로 여기고 버리고 있다 . 이중 당연히 따라오는 버릴것이 또하나 있는데 이것이 우리에게 중요한 화장실 문화이다. 그럼 이번에는 화장실 문화와 화장실에서 내가 버린것들이 어디로 가고 어떻게 처리되나 아주 조금 보기로 한다. 우리는 화장실에서 내뱃속에 있는 엄중한 쓰레기를 하루에도 몇 번 크고(대변) 작게(소변) 버린다. 이렇게 버린 것을 분뇨라고 이름짖고 이를 위해 처리중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며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는 것 또한 별로 생각없이 살고 있다. 우리가 매일 배출하는 분뇨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에 위치한 분뇨 처리시설을 견학하고 시설물을 둘러 보았다. 인천 가좌사업소 분뇨처리시설(이하, 사업소)은 강화도를 제외한 인천의 모든 분뇨를 처리하고 있으며, 2009년에 인천의 분뇨처리시설을 통합하고(가좌, 율도, 송림), 2021년에는 증설처리장이 준공되어 현재는 하루에 2,580톤의 분뇨를 처리하고 있다. 분뇨처리장의 시설 /현덕남 기자 하루 처리용량 2,580톤을 인천의 각 군ㆍ구별로 하루에 처리장으로 들여올수 있는 량을 배정하고 있다, 이는 일일 총량제와 업체의 수거 물량을 맞추기 위해서 배정된 것이다. 사업소는 수집 운반업체에서 분뇨를 수거 후 분뇨처리시설에서 처리하고 있으며, 처리 과정은 분뇨에 포함된 각종 쓰레기를 크기 및 성상(종류)에 따라 3차로 분리한다. 이후 사설 소각처리장으로 보내 처리하고 있으며, 분뇨를 찌꺼기와 물로 최종 처리된 물은 인근 가좌 하수처리장으로 보내서 다시 한번 깨끗하게 처리하여 바다로 방류되는 과정임을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최종 발생 된 분뇨 찌꺼기는 지방의 농업용 되비 생산업체로 이동되어 각종 조경용이나, 과수, 농가용 퇴비로 재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우리의 생활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보이지 않는 손들은 우리가 잠시도 맡기싫은 역한 냄새 속에서 하루 24시간 일년내 내 근무한다.라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조금은 가지고 살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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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청라를 위한 나무 심기 실시인천 서구 청라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가영)는 지난 2일 ‘GREEN 청라’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는 청라3동 주민자치회장을 포함한 임원진들과 도시환경분과위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이날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녹지대의 생육이 불량한 수목을 정비하고, 에메랄드그린 20주와 화살나무 428주를 식재하여 자연친화적인 경관을 조성했다. 에메랄드그린은 아름다운 모양과 관리가 쉬운 인기 있는 수종이며, 화살나무는 독특한 모양과 다양한 환경에서도 잘 적응하여 조경수나 가로수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김가영 주민자치회장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시는 주민분들께서 푸른 나무를 보며 바쁜 일상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청라3동 주민들에게 필요한 부분은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적극 추진하여 살기 좋은 청라3동을 만드는 데 힘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서은숙 청라3동장은 “이번 ‘GREEN’ 청라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청라3동 주변이 아름답게 잘 정돈되어 녹색 명품도시에 성큼 다가갔다”며, “동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푸른 청라3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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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이, 행복한 축제 개최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4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 남측광장 일원에서 ‘제7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축제 현장 메인무대에선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과 ‘2024년 청소년 재능경연대회’가, 중앙광장에선 자유롭게 놀아요, 기구 타고 놀아요, 움직이며 놀아요, 각종 체험, 배우기 부스 등 50여개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축제는 포토존(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기원 등), 포토스팟, 쉼터, 먹거리존 등 모든 연령의 아동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준비되어 있다. 특히, 서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대 기본원칙인 아동의 참여보장을 위해 11~18세 아동 50명 내외의 아동축제기획단(이하 ‘라온’)을 구성해 아동이 축제 기획·운영·평가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청소년 재능경연대회엔 20여개팀(밴드, 댄스, 가창)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끼를 발산하며, 심사는 SMS문자투표 (60%)와 보컬, 댄스, 밴드분야 전문 심사위원(40%) 점수를 합산해 총 7팀을 시상(금·은·동, 인기상)한다. 축제장 서브 무대에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축제 분위기를 더욱 UP시킬 국악, 힙합, 마술, 풍선쇼 등 다채로운 공연도 열린다. 이밖에 인천해양경찰서도 축제현장에서 해양경찰 제복 착용, 수상오토바이 탑승 등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서구는 2017년 11월 7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으며,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서구’를 조성한 결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인증심의를 통해 2021년 11월 12일 인천지역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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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공촌천 수변공간 개선사업 준공...시민 운동공간 증진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공촌천 수변공간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촌천 시점부인 서부교육지원청부터 아시아드사거리까지 2.5㎞ 구간에 이르는 수변공간 개선으로 공촌천이 인근 주민의 훌륭한 여가‧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촌천 수변 산책로는 친환경 포장과 보행 매트 정비, 경관조명과 CCTV 설치로 걷기 편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됐다. 산책로 곳곳에 휴게 데크와 수변쉼터 설치를 통한 이용자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공촌천 시점부 유휴지 970평 부지에 창포식재와 휴식 공간을 마련한 창포원이 조성됐다. 수경관 향상과 활력적인 수변공간 창출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건전한 생태문화 체험원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구는 공촌1교부터 청라국제도시 경계까지 단절된 보행로 연결을 위한 ‘공촌천 보행환경 개선사업’도 5월중 착공할 예정으로 공촌천이 주민소통의 공간으로 창출되도록 관련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공촌천이 매력적인 수변공간으로 창출됐다”며 “앞으로도 하천의 생태복원과 친수공간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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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출산가정 적극 지원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가정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산후도우미가 출산가정에 방문하여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제도다. 바우처를 제공하여 산후도우미 이용료를 지원하고, 서비스 종료 후 본인부담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태아 유형·출산 순위에 따라 최단 5일에서 최장 4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소득 구간에 따라 최소 433천원에서 최대 17,424천원까지 바우처를 제공한다. 다둥이의 경우 태아 수에 맞추어 산후도우미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방문 또는 온라인(복지로)으로 가능하다. 보건소에서 자격 유형이 결정되면, 바우처 등록기관과 계약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구 내 바우처 등록기관은 총 18개소로 원하는 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종료 후에는 30일 이내에 본인부담금 지원을 별도로 신청하면 일부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보건소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1,960명의 산모에게 산후도우미 바우처를 지원했으며, 바우처 등록기관 관리 및 지도점검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힘쓰고 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산후도우미 바우처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대상 가정은 기한 내 신청하여 출산 후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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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거리 , 다국어 ‘맛’ 지도 제작... 침체된 골목상권 활력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음식문화거리 ‘마실거리’내 음식점 이용 촉진과 음식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하여 다국어 ‘맛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강 구청장은 ‘맛지도’를 통해 음식점의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음식 메뉴의 삽화 이미지를 삽입하고 한·영·중 3개국 언어로 제작해 내·외국인이 보기 쉽게 만들어졌다. 이번 제작한 ‘맛지도’는 마실거리 인근 숙박업소 등에 배포되어 이용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관광호텔에 숙박하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편하게 들러 우리나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가 쉬워졌다. 또한, 구는 위생적인 외식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손님용 앞치마와 주방용 가위를 마실거리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요즘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데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격있는 외식문화와 함께 특색있는 음식문화 거리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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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예방 5계명』을 숙지하여 평생 나를 지켜요인천 서구보건소(소장 장준영)는 지난 4월 3일부터 25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서구 관내 10개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장애인 강사와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교육은 사고 및 질병 등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장애를 가지게 된 장애인 강사(국립재활원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강사가 실제 본인의 사고 경험을 소개함으로써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시켜 장애는 예방이 최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 장애 발생의 80% 이상이 사고나 질병 등에 의한 후천적 원인에 의한 것이며, 특히 뇌와 척수의 손상은 치료와 회복이 힘들어 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다. 또한 후천적 사고로 인한 장애 예방 5계명(1. 무단횡단을 하지 말자 2.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하자 3. 위험한 놀이는 하지 말자 4. 깊이를 알 수 없는 계곡이나 바닷가에서 다이빙을 하지 말자 5. 오토바이는 절대 타지 말자)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의 대부분은 예방이 가능한 것이며, 어릴 때부터 안전하게 생활하는 올바른 태도와 습관 배양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장애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라는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에 대한 이해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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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아름답게 청결하게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굴포천에서 ‘2024년 상반기 굴포천 자연형하천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굴포천, 청천천, 갈산천에서 ▲쓰레기 줍기 ▲수질정화 생물(미꾸라지) 방류 ▲생태계 교란식물(가시박, 단풍잎돼지풀) 제거 등 다양한 하천 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굴포천 네트워크 봉사단체와 1사 1하천 기업인 한국지엠 환경봉사단 외 12개 단체 및 부평구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번 활동으로 굴포천을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구의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모여주신 주민·기업·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