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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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맞이... 미리보는 조계사 연등 축제싯달다태자(부처님)잉태꿈 코끼리/최윤지 기자 싯달다태자(아기부처님) 잉태꿈을 꾼 마야부인(부처님.어머니)는 부처님을 잉태하고 아기부처님이 탄생한다. 그날이 음력 4월8일(사월초파일)이다. 불교의 제일 큰행사 사월초파일을 맞아 분주히 바쁘고 각종 연등으로 화려한 조계사를 사진으로 미리 가보자. 미소동자부처님 /최윤지 기자 서울 조계사는 석가모니 탄일을 맞아 화려하고 우아한 축제 분위기다. 서울 조계사는 대한민국 불교의 여러 종파중 대표 종파인 '조계종의 본산(중심운영기관)' 이며 우리나라 불교의 대표 행정기관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는 한국불교의 대표 중심 기관이다. 최윤지 기자 불교 대표 행정 기관인 조계사에서 15일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만든 연등을 조금 먼저 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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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야경투어'...해설사와 함께반포대교 야경/ 서울시 제공 서울의 대표 야경명소까지 만나 볼 수 있는 한강야경투어가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운영을 재개한다. 오는 10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만날 수 있다.한강야경투어는 전문 한강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강의 숨겨진 문화와 도심에 얽힌 이야기를 듣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해설사 1명, 참여자 35명과 안전요원 2명이 조를 이뤄 진행된다. 둥둥섬의 야경 / 서울시 제공 참여자들은 ▴조용히 야경과 사색을 즐기는 감성공간 ‘서래섬’ ▴꽃을 형상화한 야경명소 ‘세빛섬’ ▴세계 최장 길이의 교량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 ▴보행교로 변하는 ‘잠수교’를 걸으며 각기 다른 야간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체험과 이벤트도 마련된다. 아크릴 무드등을 나의 꿈과 희망을 담은 글과 그림으로 꾸미는 ‘편지가 있는 무드등 만들기’와 참여자 작품을 공유하고 서로에게 응원메시지를 전하는 ‘응원하기’ 등이다. 서울시 제공 한강야경투어는 5~6월에는 야간 일몰 시간대에 맞춰 오후 7시부터 8시 30분에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참여 희망일 5일 전까지 한강이야기여행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호자가 함께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도 신청할 수 있다.참가비는 무료며, 무작위 추첨제로, 신청일 4일 전까지 추첨 결과가 안내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야경투어 운영사무국(02-761-25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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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묵은 옷 벗고 '새 잔디'로 봄 마중… 4월 말에 만나요!서울광장 원형화단 식재계획(안) /서울시청 제공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서울광장의 묵은 잔디를 걷어내고 새 잔디와 다채로운 색이 있는 ‘매력가든’으로 봄단장했다고 밝혔다. 내달 중순까지 뿌리 활착기간을 거쳐 4월 말부터는 잔디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겨울, 스케이트장으로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았던 서울광장이 봄을 맞아 다시 푸른 잔디 옷으로 갈아입는다. 시는 지난 3.14.(목)~3.15.(금)에 걸쳐 봄~가을 각종 행사장과 겨울철 스케이트장 운영으로 훼손됐던 잔디를 걷어내고 서울광장 약 6,000㎡에 푸르른 새 잔디를 심었다. 또 서울광장 소나무숲 아래 등 잔디광장 주변으로 봄의 전령 ‘수선화’를 비롯해 잔디와 어우러지는 색감의 봄꽃 38종 8,530본을 식재해 봄 향기와 정취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계절 꽃모와 황금골드라벤더, 애니시다 등 특색있는 수종을 혼합 식재했다. 그밖에 열린송현녹지광장 36,900㎡(야생화 꽃단지 20,200㎡, 잔디광장 10,000㎡)에도 끈끈이대나물, 수레국화 등을 파종하고 유채, 양귀비, 보리 등 트레이묘를 심어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광장의 6배에 이르는 규모의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는 4~5월에는 유채, 5~6월에는 양귀비․보리, 무더위가 한창인 6~8월엔 끈끈이대나물․수레국화, 9~11월에는 가우라․코스모스․백일홍․천일홍 등으로 꾸며진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하재호 소장은 “올봄 서울시민에게 도심 속 쾌적한 휴식 공간을 선사한다는 마음으로 서울광장을 새단장했다”며 “올해도 더 다채롭고 매력 있는 꽃길과 녹지를 조성할 예정이니 곳곳에 조성된 새로운 정원을 발견하고 계절감을 느끼는 기쁨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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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잠실종합운동장 방문객 대중교통 이용프로야구 경기 장면 (LG야구단 홈경기)/서울시청 제공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3월 23(토)부터 24일(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2024 프로야구 공식 개막전」및「2023~2024 프로농구」가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 되므로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잠실야구장에서는 2023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LG와 미국 메이저리그 생활을 정리하고 12년만에 한화이글스 야구단으로 복귀한 류현진이 출전하는 한화와의 「2024 프로야구 공식 개막전」이 3월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각각 오후 2시부터 개최되어 많은 야구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3월 24일(일) 오후 4시부터 삼성과 KCC가 맞붙는「2023~2024 프로농구 삼성 홈경기」가 개최된다. 잠실종합운동장은 ‘23년 9월부터 ’26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제1,3.4,5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주차면이 1,556면에서 876면으로 크게 감소하여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3월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약 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에도 잠실종합운동장 방문 및 이용 시 주차면이 부족한 관계로 당분간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린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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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셰프들 서울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국내 최초 서울서 개최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51위~100위)/서울시청 제공 서울시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미식계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이 3.23.(토)~3.27.(수) 5일간 서울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6일(화) 20시에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올해의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발표가 생중계된다.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푸드 인기에 힘입어 올해의 아시아 최고 레스토랑을 발표하는 국제 미식행사가 국내 최초로 ‘서울’에서 열린다. 지난 13일, 국내 한식당 5곳이 미리 공개된 51~100위에 든 데 이어 1~50위 안에는 몇 개의 국내 식당이 포함될지 주목된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은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미식 평가 가이드이다. 13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싱가포르, 방콕, 마카오 등 아시아 주요 관광도시에서 열려왔으며 올해 12번째 개최 도시로 ‘서울’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셰프와 미식가, 평론가, 미디어 등 관계자 8백여 명이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신라호텔, 포시즌스호텔 등에서 열리는 시상식과 만찬, 포럼 등 공식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국내․외 미식 관계자에게 서울 미식을 알리기 위해 농식품부와 협력하여 ‘서울미식 100선 레스토랑’ 스타셰프(7팀)와 영셰프(6팀)가 한국 식재료를 활용해 파인다이닝을 선보이는 ▴서울미식홍보존과 사찰음식․발효문화 등을 주제로 한 ▴한식워크숍을 운영한다. 특히 3.26.(화) 20시부터는 인터컨티넨탈 파르나르호텔(강남구 삼성동)에서 올해의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1~50위 발표와 함께 시상식이 열린다. 시상식은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다. 베스트 레스토랑 순위’는 전 세계 아시아의 음식 전문가로 구성된 선거인단(300여 명)의 투표로 선정된다. 행사에 앞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이 공개한 올해 51~100위 식당에는 국내 한식당 5곳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51~100위에 3곳이 든 데 이어 올해는 5곳이 선정된 결과로 비춰 역대 최고 기록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51~100위에 선정된 곳은 ▴이타닉 가든(62위) ▴본앤브레드(64위) ▴솔밤(65위) ▴권숙수(89위) ▴알라 프리마(91위)로,지난해 국내 한식당 중 100위 안에 선정된 총 7곳, 그중 4곳은 상위 50위 안에 들어 한식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앞으로 ‘글로벌 미식도시’로서 서울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외래 관광객이 K-푸드의 매력을 찾아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 ‘서울미식주간’을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K-푸드가 인기를 끌면서 최근 ‘미식관광’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세계인이 한국의 맛, 먹거리에 빠져들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맛과 멋이 있는 ‘먹거리’로 세계인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미식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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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다 봄내음 물씬!‘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3선’서울시청 제공 서울시내 벚꽃이 4월 3일경 개화를 시작으로 4월 10일 절정이 예측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봄내음 가득한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3선」을 소개했다. 서울시가 선정한 봄 꽃길 173선은 도심 내 크고 작은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을 총망라하며 전체 길이가 247㎞에 이른다. 도시의 매력을 더하기 위한 동행가든과 매력가든이 본격적으로 조성되며, 시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봄꽃과 함께 아름답운 정원도 만날 수 있다. 매력가든은 공원, 도로변, 하천변 등 집 근처 일상 속 훼손되거나 방치된 공간을 활용해 조성하고, 동행정원은 ‘어린이가 꿈꾸고, 어린이가 가꾸는 동행가든’이라는 주제로 유아숲체험원 유휴부지에 조성된다. 새롭게 선정된 노선에는 산책로를 따라 벚꽃과 더불어 다양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몽마르뜨공원 산책로와 하천변을 따라 화려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여의천 벚꽃길이 있다. 서울의 봄을 알리는 봄 꽃길에는 벚꽃·이팝나무·유채꽃·개나리·진달래· 철쭉 등 봄을 대표하는 꽃 외에도 계절별 우수정원식물로 구성된 서울매력식물 400선 도감을 제작 활용하여 다양한 화종이 조성되어 도시경관뿐 아니라 시민들의 마음도 아름답게 바꿔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173개소의 봄 꽃길을 장소 성격에 따라 ①도심 속 걷기 좋은 봄 꽃길 ②공원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꽃길 ③물길을 따라 즐기는 봄 꽃길 ④산책길에 만나는 봄 꽃길로 구분해 각 위치 및 예상 개화 시기와 함께 소개했다. 가로변 꽃길 74개소(영등포구 여의동·서로, 광진구 워커힐길, 금천구 벚꽃로 등) ▴공원 내 꽃길 54개소(경춘선 숲길, 서울로 7017, 북서울꿈의숲, 서울 식물원, 남산, 서울대공원 등) ▴하천변 꽃길 36개소(한강, 중랑천, 성북천, 안양천, 청계천, 양재천 등) ▴녹지대 9개소(강북 우이천변 녹지대, 양재대로 녹지대 등)로 총 173개소를 서울시 홈페이지 ‘스토리인서울’(https://www.seoul.go.kr/story/springflowerway) 및 ▲스마트서울맵(https://map.seoul.go.kr)을 통해 손쉽게 검색하여 노선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서울맵’에서 도시생활지도 안에 ‘봄꽃길’ 테마지도를 선택하면 서울 곳곳에 선정된 노선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4월 한달 간은 도시생활지도 Top10에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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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정원도시서울!... 서울시, 시민정원사 양성한다서울시청 제공 서울시는 ‘정원도시 서울’을 함께 만들어 갈 시민정원사 양성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교육생 175명(기본과정 75명, 심화과정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원은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불안수준을 20% 감소시키며 정원을 소유한 것만으로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스트레스가 73.63% 낮다는 스코틀랜드 연구 결과가 있다. 하지만 본인의 정원을 소유할 여건이 안된다면 시민정원사 참여를 통해 정원을 가꾸는 보람과 행복을 느껴볼 수 있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된다. 기본과정에서는 정원학개론, 정원설계 등 이론과 실습교육이 병행되며, 기본과정 이수 후 심화과정까지 수료하면 시민정원사 자격이 주어진다. 양성된 시민정원사(심화과정 수료)는 지금까지 총 756명에 이른다. 시민정원사들은 서울시 정원 조성 및 관리, 정원 해설 등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양성교육 기본과정’은 일반시민이 시민정원사가 되기 위한 첫 단계로 정원학 개론과 식물의 번식, 정원식물 식재, 정원 설계 등 정원 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서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기본과정 교육생은 오는 28일~29일 양일간 7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4월 12일~7월 12일(14주 56시간) 매주 금요일 서울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순환형으로 이루어진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은 기본과정을 이미 수료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계절별 정원관리, 주제별 정원조성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생은 오는 28일~4월 4일 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은 4월 19일~12월 6일(30주 120시간) 매주 금요일 삼육대학교에서 오전·오후 2개 반으로 운영된다. 교육 참여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각 과정당 자부담 25만원이다. 정원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민정원사 교육생 모집은 매년 조기 마감되므로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이라면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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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전국 지자체 공무원 200명 대상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강연…‘창의행정’ 강조오세훈 초청강연 참석/서울시청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2시 공공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지역정책연구포럼’의 제21기 개강식에 참석해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개강식 특별강연에는 제21기 지역정책연구포럼 회원인 전국 지자체 간부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는 정부의 지방정책을 조명하는 국내 유일의 지방자치단체 간부 공무원 연구 모임체인 ‘지역정책연구포럼’을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오 시장은 ‘서울런’, ‘기후동행카드’, ‘정원도시’, ‘동행식당’, 온기창고’와 같은 서울시 주요 정책들의 추진현황 및 정책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무원의 적극적인 시도와 새로운 도전을 통해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개선하는 ‘창의행정’을 다양한 우수사례로 소개하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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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솔밭공원역~방학역‘우이신설 연장선’… 완공 9개월 앞당겨서울시청 제공 서울시는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서 1호선(경원선) 방학역까지 연결하는 ‘우이신설 연장선’을 설계와 시공을 일괄입찰하는 턴키(Turnkey)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사 규모 및 난이도, 주변 상황 등 여러 여건을 고려하여 사업추진 방식을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결정하였다. 일괄입찰(턴키) 방식은 입찰 시 기본설계에 대한 설계도서를 입찰서와 함께 제출하는 방식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에 공사를 발주하는 방식보다 높은 기술력과 정밀시공이 가능하며 사업 일정도 단축(약 9개월)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번 사업추진 방식이 일괄입찰(턴키)로 결정됨에 따라 설계와 시공을 일부 병행(Fast-track)할 수 있어 조기 착공을 기다리는 도봉구 방학동, 쌍문동 일대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우이신설 연장선’은 현재 운영 중인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서 1호선(경원선) 방학역을 잇는 총연장 3.93km, 정거장 3개소(방학역 환승 포함)를 건설하는 도시철도(경전철)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267억 원이며 2031년 준공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 노선별 기본계획 승인 이후 입찰방법 심의 등 본격적인 공사 발주 절차를 시작하였으며, 이후 각종 심의 및 중앙부처 협의(입찰 전 총사업비 조정)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여 올 7월에는 공사를 위한 입찰공고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입찰공고 이후 진행 상황에 따라 금년 예산 13억원으로 건설사업관리 용역 등을 하반기에 발주할 예정이며, 중앙투자심사(’24.5월 예정) 결과에 따라 연차별 사업 예산을 적기에 투입하여 ’31년까지 공사가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본 사업을 통해 우이신설선이 1호선 방학역과 연결되면 서울 동북권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가 개선되고, 지역의 균형발전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도봉구 방학동, 쌍문동 일대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숙원사업인 만큼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사업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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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주말도 우리아이 걱정 NO!...서울시 '·틈새보육' 서비스 한눈에[국민연합뉴스 / 김동길 대기자] = 아이 키우는 양육자는 급하게 생긴 일로 인해 아이를 맡겨야 할 때가 있다.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는데. 이럴경우 서울시가 해결해준다. 서울시는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자영업자나 교대근무 때문에 주말 근무 등으로 긴급보육이 필요할대 ‘서울형 긴급‧틈새보육’ 3종 서비스 이용하도록 서비스를 한다. 24시간 중 필요한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365열린어린이집’, 주말보육이 가능한 ‘서울형 주말 어린이집’, 밤 10시까지 야간보육이 가능한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 등 서울형 긴급‧틈새보육 3종 서비스를 확대‧강화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긴급틈새 보육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365열린어린이집 ▴서울형 주말 어린이집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 3종으로 구성된다. '주말어린이집’ 21개소 운영, 휴일·주말 등 보육 공백을 해소하는,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은 40개소를 추가해 총 340개소에서 야간 틈새 보육을 확대 제공한다. 365열린어린이집 (2024년 3월 기준) 365일 24시간 중 필요한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365열린어린이집’은 저출생으로 영유아 수가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도 이용 아동수는가 급증하고 있다. 주말‧야간 근무나 경조사 등으로 5~6시간 정도 아이를 맡겨야 할 때 큰 도움을 받았다는 이용 부모들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365열린어린이집’은 긴급한 상황 등 일시적으로 보육이 필요할 때 이른아침, 늦은 저녁, 휴일 등 24시간 내내 빈틈없이 보육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 체계로 보호자가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할 수 있다.시는 ‘365열린어린이집’을 기존 11개소에서 17개소로(민간사회공헌사업 2개소 포함) 확대할 계획이다. 이달 성동구, 강서구, 노원구, 영등포구 총 4개 어린이집에서 운영을 개시했으며, 하반기에 2개소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토‧일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여, 자영업자나 헬스트레이너, 의료계 종사자처럼 주말 근무가 빈번한 양육자들의 가정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주말어린이집 (2024년 3월 기준) 이런 효과에 힘입어‘‘ 하나금융그룹이 사회공헌사업으로 채택, 전국적 공모를 통해 2023년 50개소를 선정했고, 이달 운영을 시작한다. 부산, 경남 등 타 시도에서도 최근 24시간 긴급보육을 준비하고 있다.‘365열린어린이집’과 ‘서울형 주말어린이집’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6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 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서울시 보육포털 서비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긴급 시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보육 요금은 시간당 3천 원이다. 그리고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은 밤 10시까지 미취학 영유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으로, 올해 초 기준 300개소에서 연내 40개소를 추가로 지정해서 340개소로 확대, 야간보육 서비스의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서울시는 2022년부터 이용 대상을 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아동뿐 아니라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가정양육 아동까지 포함시켜, 전국 최초로 모든 미취학 아동에게 무상으로 야간보육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미취학 영유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서울시 보육포털 서비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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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사라진 복숭아꽃, 살구꽃…이들은 다 같은 벚나무 였을듯서울숲의 벚꽃/ 최윤지 기자 꽃철이 왔다 매화가 지고 나면 개나리 진달래 거를를 화사히 해주는 벚꽃 철이다. 18세기 기록인 '경도잡지'라는 책을 보면 당시 서울에서는 매년 봄이 되면 꽃놀이 비슷한 구경 놀이 문화가 있었다고 되어 있다. 그 시대 조선 사람들이 봄철 서울 명물로 꼽아 놓은 것은 성북동의 복숭아꽃, 동대문 밖의 버드나무, 서대문 천연정의 연꽃, 필운대의 살구꽃, 삼청동 탕춘대의 물과 돌이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돌아다니며 그 모든 구경거리를 하루 만에 다 구경하면 봄철 풍경 감상을 잘 끝냈다고 즐거워했다고 한다.요즘 도시의 봄 꽃놀이라고 하면 이곳저곳 피어 있는 벚꽃을 구경하는 것이다 좀 단조롭다. 오히려 18세기 조선의 꽃놀이가 다채로운 느낌이다. 이런 문화가 지금 다시 부활될 수 있다면 정말 재미있을 거라고 상상해 본다. 동네마다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나무와 꽃을 심어서 길러야 한다. 서울이 성장하면서 다양한 옛 구경거리들이 없어져 급하게 꽃나무를 식제를 하면서 벚꽃으로 다 뒤덮어 버린 것이 지금 도시의 풍경이다. 여의도 운중로 벚꽃 / 최윤지 기자 벚꽃은 ‘벚나무 속(genus)’으로 분류되는 ‘종(species)’이다. 종은 동식물의 종류를 구분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단위로 생물학에서 사용하는 분류다. 그리고 속은 비슷한 종들을 묶어 놓은 조금 더 넓은 분류다. 같은 속으로 분류되는 종끼리는 좀 거슬러 올라가면 조상이 같아지고 촌수를 따져 보면 아주 먼 친척으로 볼 수 있다는 뜻이다. 왕버들과 수양버들은 먼 옛날에는 한 가지 생물이었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진화해 가면서 서로 조금씩 다른 환경에 적응하면서 어떤 자손은 왕버들이 되고, 어떤 자손은 수양버들이 되는 식으로 나뉘어졌다고 보면 된다. 왼쪽 벚나무(꽃자루가 김), 오른쪽 살구나무(꽃받침이 젖혀짐)/내손안에 서울 그렇다면 벚나무 속에 포함되어 있는 종에는 무엇이 있을까? 벚나무 속을 대표하는 벚나무와 함께 복숭아, 살구, 자두 등의 종이 벚나무 속으로 분류되어 있다. 그러므로 복숭아, 살구, 자두, 벚꽃은 멀지 않은 과거에는 한 가지 생물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언뜻 벚나무와 복숭아나무가 어떻게 비슷한가 잘 와닿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체리 나무 즉 벚나무와 복숭아, 살구, 자두 등은 모두 씨앗이 유독 굵은 열매가 열린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봄철에 분홍색 꽃이 핀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복사꽃같은 아몬드꽃 /내손안에 서울 참고로 아몬드나무 역시 벚나무 속으로 분류되는 종이다. 아몬드의 맛만 보고 아몬드가 땅콩 비슷한 식물일 거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몬드도 벚나무처럼 생긴 나무에서 열리는 작물이다. 자두 씨앗, 살구 씨앗처럼 생긴 아몬드 열매 속의 씨앗을 까서 우리가 먹는 아몬드를 채취하기 때문에 보통 나무 열매처럼 보이지 않는 것뿐이다. 아몬드꽃도 벚꽃처럼 아름답게 피어나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벚꽃 구경을 하듯이 미국의 몇몇 아몬드 농장에서는 아몬드 꽃놀이 행사를 열기도 한다. (글 =내손안의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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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올해 상반기 15개 캠퍼스 교육생 1,352명 모집서울시 제공 IT인재 산실 ‘청년취업사관학교’ 15개 캠퍼스에서 올해 상반기 교육생 1,352명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기업이 원하는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프트웨어(SW) 과정’과 비전공자(문과생)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전환(DT) 과정’이다. 교육기간은 과정별 3개월~6개월이다.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실업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동시에 기업들도 인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른바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IT인재양성 기관이다. 출범 이후 수료생 4명 중 3명(75%)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낳았다.6개월여간의 중기 과정인 ‘소프트웨어 혁신인재 양성교육’은 ▴핀테크 ▴클라우드 ▴AR/VR ▴AI ▴IoT/로봇 ▴앱 ▴웹 7개 분야에 대해 진행된다. 10명 단위의 소수정예 과정으로 수년간 현업에서 종사한 전문강사가 맞춤형으로 교육해 현장에서 즉시 활동 가능한 실전형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시 제공 우선 ‘영등포캠퍼스’에서는 핀테크, 클라우드, 앱 등 분야에서 252명을 모집, 5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한다. 이외에도 6월에는 새롭게 오픈 예정인 강북캠퍼스에서 관련 교육이 진행되며 하반기에 금천‧용산‧강동(7월), 관악(8월), 성동‧동대문‧도봉‧강남(9월) 캠퍼스에서도 커리큘럼이 시작된다. 디지털 전환과정(DT과정, Digital Transforamation)은 SW 개발직군과의 협업을 비롯해 디지털 문해력과 활용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주요 비개발직 교육이다. 한마디로 문과생들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대표분야는▴디지털마케팅 ▴서비스기획 ▴퍼블리싱 ▴UX/UI 디자인 기획x 등이며 상반기에만 성동캠퍼스를 비롯해 중구‧종로‧마포‧금천 등 14개 캠퍼스에서 총 27개 과정, 교육생 814명을 모집한다. ’24년 5월부터 캠퍼스별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교육기간은 3개월이다.금천‧강서‧마포캠퍼스에서는 기획과 디지털역량을 갖춰 취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디지털 마케팅 과정’이 진행되고 성북과 동작캠퍼스에서는 신사업‧신규서비스 기획시 필요한 데이터 분석, 전략수립, 데이터 시각화 능력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신사업 기획’과정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용산캠퍼스에서는 UI/UX 디자인기획 분야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서울시 제공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 대상은 취업의지가 있는 만 15세 이상 주민등록상 서울거주시민이며 신청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교육분야의 기초지식과 면접을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 어디서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재 15개 청년취업사관학교 캠퍼스를 오는 6월 강북캠퍼스를 시작으로 연내 강남, 관악, 노원, 은평 등 20개까지 확대조성한다. 캠퍼스 추가 조성 후엔 추가로 1700여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올해 총 20개 캠퍼스 116개 과정에서 전년대비 700여명 늘어난 총 3,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과정 중간에 역량테스트를 비롯해 취업의지‧학습태도 평가 등을 통한 중도탈락제도 도입해 질적으로 기본기가 탄탄한 수료생 배출해 취업률을 더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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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MLB 월드투어' 코앞…고척돔 '꽃단장'고척돔 경기장 내부/ 서울시 제공 [국민연합뉴스/ 김동길 대기자] 야구팬들을 설레게 할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20일과 21일,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팀이 고척스카이돔에서 경기를 펼쳐진다. 오세훈 시장은 이번 개막전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구청,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장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고척돔의 시설도 대폭 개선해 선수들과 관람객의 편의를 높혔다. 오시장은 국내 최초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전세계 야구팬들의 축제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서울시 제공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는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개막 2연전으로, 3월 20일~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이에 앞서 시범경기로, 17일에는 ‘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12시), ‘팀 코리아’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9시) 경기가 펼쳐지고, 18일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G 트윈스’(12시), ‘팀 코리아’와 ‘LA 다저스’(19시)가 맞붙는다. 편의시설 개선 /서울시 제공 우선 경기 기간 중 10만 명 이상의 국내외 야구팬과 시민들이 경기장과 주변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시와 시설공단은 구로구청·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밀착 협조체계를 구축해 현장 안전관리, 인파관리, 응급구조 지원 등 관람객 안전을 확보한다. 또한 행사주최측인 MLB에서는 경기일정 중 일반적인 프로야구 안전요원의 3배 이상인 총 400여명을 경기장 내외부에 투입해 현장질서 유지 등 전방위적인 관람객 안전확보에 나선다.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외야매표소 앞에 의무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경기장 내·외 주요지점에 구급차 4대 배치·대기 및 구급차가 통행할 수 있는 비상통로도 구축한다. 서울시제공 그라운드 조명도 에너지 절감효과와 밝기를 높여 고효율 친환경 LED조명으로 전면 교체해 500룩스 이상의 조도 개선과 아울러 락커룸, 식당 등 선수용 시설을 개선해 최상의 컨디션 유지로 공정한 경기를 유도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직접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관객들의 안전한 경기관람과 인파관리 대책은 물론,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하도록 개선된 시설 확인 등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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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지 마세요! 50만원씩 최대 6개월 '청년수당' 총정리서울시는 ‘2024년 서울 청년수당’ 참여자 2만 명을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다.청년수당은 서울 거주 청년들이 진로탐색과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가 진로상담, 취업 멘토링 특강 등도 함께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 만 19~34세인 미취업 청년 및 단기근로 청년으로, 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이지 않고 최종학력 졸업인 상태여야 하며, 중위소득 150% 이하를 신청 조건으로 한다.단, 신청 인원이 모집인원보다 많을 경우, 저소득 청년이 우선 선정된다.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주거, 의료, 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청년수당이 소득으로 잡히는 경우 기존 복지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최종학력 확인을 위해 모든 신청자는 졸업(수료·졸업예정 포함)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미취업 여부는 고용보험 가입 여부로 검증되며, 단기근로 청년의 경우 주 30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취업자임을 근로계약서 등을 통해 증빙해야 한다.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유사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과 청년수당 사업에 기참여(2017~2023년)한 청년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울시 제공 한편, 서울시는 청년수당 사업이 단순 현금지원을 넘어 청년 스스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개편에 나선다.청년수당 사용처는 '주거비, 생활・공과금, 교육비 등의 3대 현금사용처 기준을 제외하고는 청년수당 전용 체크카드만을 사용해야 한다. 청년수당 사용에 대한 모니터링과 검증강화로 부적절한 사용이 확인되는 경우 청년수당 지급 중단 등의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현금사용 가능항목은, 주거비는 전·월세비, 주거 관련 대출비, 주거 관리비가 있으며, 생활·공과금은 전기·가스·수도요금, 통신비, 건강보험료가 있고, 교육비는 학자금대출, 자격증·시험 응시료가 있다. 이 같은 항목으로 현금사용을 하는 경우, 매월 작성하는 자기활동기록서에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또 일자리카페, 일자리 매칭강화 전담창구, 취업사관학교 등 서울시 내 각종 자원과 유기적 연계를 통해 청년수당 참여기간 중 취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취업에 성공하는 경우 남은 지급분의 절반을 취업 성공금으로 일괄 지급하는 인센티브도 제공한다.청년수당 모집일정과 자격사항, 향후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 또는 FAQ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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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타고 공원 누려...가파른 계단 대신 기특한 이동수단!내손안의 서울 서울 중구 신당동에 총 길이 110m로 왕복 이동하며, 약 6~7분의 운행 시간이 소요되는 모노레일이 개통되어 교통약자와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지난 13일 개통된 모노레일은 가파른 경사로로 인해 보행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설치됐으며, 유모차나 휠체어를 탑승할 수 있도록 했다.자동무인운전 및 버튼 방식으로 운행되며, 최대 15명 탑승 중 좌석 6명, 입석 9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시간은 8시부터 18시까지며, 무료로 이용이다. 모노레일은 총 길이 110m로, 왕복 약 6~7분 정도 소요 대현산배수지공원은 배수지 위에 조성된 7만 5,570㎡의 잔디 광장과 다목적 경기장, 조깅트랙,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시민이 찾는 장소다. 그러나 공원까지 가려면 110m의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 했다. 특히 비나 눈이 오는 경우 위험했고, 보행약자는 접근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해서 접수되었고, 이번 모노레일 설치로 그러한 불편이 해소된 것이다. 모노레일안에서 보이는 서울 이용시민들은 모노레일 시설이 너무 좋고 가파른 경사 계단을 힘들게 오르지 않아 좋다고 했다. 그동안 너무 힘들었는데 아주 만족한다.고 하면서 어르신들 다니시기 좋겠다고 했다.고 환영했다.모노레일은 엘리베이터처럼 버튼을 눌러야 작동하며, 탑승 중에는 안전을 위해 의자에 앉거나 손잡이를 꼭 잡아야 한다. 무인 모노레일이므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대현산배수지공원에 모노레일을 설치함으로써 교통약자와 지역 주민들은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대현산배수지공원 모노레일의 인기는 편리함은 중구와 성동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변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