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4개소 마을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9주간 '햇빛 나들이 '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햇빛 나들이 ' 프로그램은 정기적으로 주3회 걷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의 유대감 증진과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치유하고 신체활동 등을 통해 사회성 및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되었다.
운영내용은 20회의 햇빛보며 10분걷기와 8회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8회의 프로그램에는 올바른 걷기, 구강보건, 나만의 작품만들기, 만성질환교육, 영양교육 및 요리시연이진행된다. 1회차와 마지막 8회차에는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 검사를 통해 햇빛나들이 운영 전‧후 건강상태 변화를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는데, 총 9주차 중 5주차에접어들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분은 “만들기도 하고 요리도 하고 교육도 받고 이렇에 우리 건강을신경써줘서 정말 고마워요. 뭐라고 말을 할수 가 없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 햇빛 나들이의 남은 일정도 최선을 다해서 운영하여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031-887-346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