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캠프 제공
[국민연합뉴스/ 김동길 대기자] = 국민의힘 4선 중진 의원, 제 22 대 국회의원 '미추홀 동구 을' 윤상현 후보는 4.10 총선 3 일 전 , 인천 미추홀구 선거사무실에서 정견발표 특별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정부와 與당이 일하게 해달라는 국민적 호소를 했다..
윤 후보는 “민심의 바다는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 ” 고 포문을 열었다 . 사실 윤상현 후보는 여당 내 수도권 위기론을 제일 먼저 공개적으로 제기하면서 당내 승선 불가론 파장이 일기도 했다 .
윤 후보는 “ 다시 미추홀 주민들의 선택을 받게 되면 중앙에서 제 주장에 힘이 실리고 , 당 지도부의 일원이 될 수도 있으며 ,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 ” 면서 이어 “ 미추홀 주민들께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시면 당을 확 바꾸고 국회를 확 바꾸겠다 . 민심을 천심으로 아는 정치 , 당파를 떠나 실사구시하는 정치 , 국민 눈높이에 맞는 품격 있는 정치를 선도하겠다 ” 고 밝혔다 .
또한 정치 혁신 방향의 5 가지 구체적 목표 를 밝혔다 .▲ 탁상이 아니라 현장성 있는 당으로 바뀔것 ▲ 당의 거수기가 아니라 민심에 충실한 국민의 공복이 될 것 ▲ 이념 논쟁을 폐기하고 치열한 민생논쟁의 국회가 될 것 ▲ 수평적 당정관계로서 여당이 이슈를 주도하고 정부를 견인할 것 ▲ 불법 , 비리 , 막말 등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국회의원은 임기 중에도 퇴출시킬 것 등 을 거론했다.
마지막으로 윤상현 후보는 “ 정부와 의회가 평행선을 달리는 구조가 반복되서는 안된다 . 정치를 바꾸고 국회를 바꿀 희망에 던지는 투표를 해달라 ” 며 , 또 “ 단지 국회의원 한 석을 결정하는 투표가 아니라 국가를 위해 , 지역을 위해 누가 더 필요한 사람인지 차분하고 냉정한 고민을 해달라 ” 고 강조했다 .
한편 국민의 선택은 불과 몇시간 앞으로 닥아왔다. 국회의원을 뽑는것은 나를 대신할 나라의 일꾼을 뽑는 것이다. 국내외 정세와 북한의 전쟁준비, 주변국가의 전쟁으로 인한 고물가에서 나라를 진정으로 챙길 일꾼을 우리 국민은 선택하는 것이다. 내일 하루의 선택이 자손 만대의 영광이 됄 일꾼을 뽑길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