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 제공

[국민연합뉴스/ 김동길 기자] = 윤상현 의원은 지난 22 일 ( 현지시각 ) 러시아 모스크바 북서부 크로커스 시티홀에서 발생한 무장 괴한들의 무차별 총격과 뒤이은 대형 화재로 희생된 사망자들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 부상자들의 조속한 회복을 염원한다 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

윤 의원은 페이스 북을 통해 "이 사건은 현재 러시아와 다른 국가 간의 갈등이나 분쟁과는 무관하게 위로 받아야 하는 일이며 , 어떠한 대의명분 ( 大義名分 ) 으로도 무고한 민간인에게 위해를 가하는 행위는 그 주체가 누구든 비난받아 마땅하다 . 민간인에 대한 살상이나 테러행위는 ‘ 인류애 ’ 라는 보편적 가치에도 부합하지 않는 일이다. 라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윤상현 의원은 다시 한 번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더 이상의 민간인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러시아 정부의 신속한 사태 수습을 기원한다. 고 했다.

한편 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의 공연장에서 벌어진 총격·방화 테러의 희생자가 137명으로 늘어났다고 24일(현지시간)러시아 당국이 밝히고 있으며 희생자는 더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고 했다. 또한  사건 직후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는 아프가니스탄 지부 이슬람국가 호라산(ISIS-K) 조직원이 이라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