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새만금에서 2023.12.16 /김건성 기자
[국민연합뉴스 /김건성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에서 귀한 몸 수리과의 겨울 철새 말똥가리를 만났다.
번식은 높은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고 5~6월 두세개의 알을 낳아 품는다 말똥가리는 솔개처럼 무리를 이루지는 않고 수리과의 새특성 그대로 먹이는 낮게 날면서 들쥐, 두더지, 개구리, 곤충 등을 잡아먹고 때로는 동물의 사채도 먹는다.
군산 새만금에서 2023.12.16 /김건성 기자
우리나라에서 흔한 텃새였으나 남획과 오염 등으로 개체수가 줄어들어 보호가 필요하다. 환경부에서 멸종위기 야생동·식물2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군산 새만금에서 2023.12.16 /김건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