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인천관광공사 캡쳐
많이도 더운 올여름 조금 선선한 바람이 간혹 솔깃을 스치긴 하나 아직도 더위를 피하기에는 많은 날들이 남았다. 아직 건물 밖은 불볕 더위로 땀이 나서 불쾌 지수가 치솟아 사소한 일로도 다툼이 인다.
이 무더위도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에서라면 한여름도 보내기 좋은 계절의 시간이다.
인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은 1960~1970년대 서민들의 평범한 생활상을 테마로 하는 박물관이다. 1층과 지하층의 상설전시장에 입장하는 순간 반세기를 훌쩍 넘는 시간 여행이 시작된다.
이곳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은 데이트 장소로써 더욱 아주 참신하다.직접 체험 중심 박물관이기 때문이다. 다방의 뮤직 박스에서 LP판을 틀어볼수도 있고 연탄집게로 직접 연탄을 갈아볼 수도 있다.
또 기념품 센타에서 추억의 불량식품을 사먹으며 60년대 또는 70년대의 시절로 가볼수도 있다.
추억을 찿는 시간으로 가는 길, '인천시 동구 솔빛로 51' 이며 대중교통으로는 '동인천역 4번출구'에서 700여 미터이 위치해 있다.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인천관광공사 캡쳐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인천관광공사 캡쳐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인천관광공사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