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상 공정과상식상임대표,이정태 한국농업법인 경북연합회장 등이 모심기를 하고 있다. / 공정과상식국민연합 제공
경북 의성군 단밀면 서의성농협 관내 가바명품시범단지에서 모내기 행사가 19일 열렸다.
가바쌀 풍년기원 모내기 행사는 '공정과상식회복을위한국민연합,경북농업대전환추진위원회, 한국농업법인총연합회 주최,한국농업법인경북연합회' 주관으로 지속가능한 쌀산업의 생태계구축과 가바쌀 생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공정과상식국민연합 제공
개회사에서 최병용 한국농업총연합회장은 "지금 농업의 시대적 정신은 대전환이며 구체적 실천방법은 농업의 산업화에 있다"며 "쌀 농업을 쌀 산업으로 전환하고 생산정책에서 소비정책으로 패러다임을 대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용상 공정과상식회복을위한국민연합 상임대표가 모내기를 하고있다.
이여 축사로 정용상 공정과상식회복을위한국민연합 상임대표는 "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우주운행의 철칙과 대자연의 섭리에 순종하는 농업은 전 산업발전의 토목이고 국민의 삶의 근원 이자 수호자이다''. ''정의가 법전에 있는 것이 아닌 바로 이 의성 벌판에 있는 것 같다. 글로벌 명품 가바쌀의 미래를 위한 동도ㆍ동망의 대장정에 모두가 동행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공정과상식국민연합 제공
가바쌀은 기능성쌀로 현미보다 8배 흙미보다 8배의 '감마이미노뷰티르산, 가바(신경조절물질)'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기능쌀이다.
이날 행사 모심기는 가바쌀로 만든 막걸리, 라떼, 선식 등으로 체험과 함께 이루워 졌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쌀 산업의 생태계 구축을 위하고 명품 가바쌀 촉진을 위해 오는 8월 30일까지 가바쌀 소비 촉진을 위한 출자 회원 2만5천명도 공개 모집하겠다.고 공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