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에서 검은머리 방울새 2023.04.08 / 김혜경 기자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간밤에 고 방울 어디서 사왔니
쪼로롱 고 방울 어디서 사왔니.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너 갈제 고 방울 나 주고 가렴
쪼로롱 고 방울 나 주고 가렴.
동요로도 만들어지는 청아한 목소리를 내는 방울새는 새보다 동요가 더 친근하고 많이 알려진 새다.
무등산에서 목욕하는 검은머리방울새 2023.04.08 / 김혜경 기자
번식기가 되면 수컷은 높은 나뭇가지에 앉아 목을 좌우로 흔들면서 또르르르륵, 또르르르륵하고 방울소리를 낸다
주로 나뭇가지 사이에 풀뿌리, 나무껍질, 이끼류 등으로 원 모양의 둥지를 틀어 만든다 알의 수는 5개 정도이며,알을 품는 기간은 11-13일 정도이며, 새끼를 기르는 기간은 14일 정도이다.
방울새는 번식기가 되면 둥지 틀기, 산란, 알 품기, 육추 등에 약 52일 정도 짧은 기간에 다 자라 날개 된다.
‘방울새’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방울소리와 가까운 청아한 소리를 가진 새다. (네이버 참조)
무등산에서 공동목욕하는 검은머리방울새 2023.04.08 / 김혜경 기자
무등산에서 검은머리 방울새 2023.04.08 / 김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