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 세량지에서 2023.04.09 /채종임 기자
전남 화순 세량지에는 산벚꽃, 물안개가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멋진 풍경이 연출되고 이 풍경을 보고 담으려는 전국에서 모여든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이 지난 9일 탄성을 지르며 세랑지에 빨려들고 있다.
세량지는 2012년 미국 유명 뉴스 채널 CNN이 ‘한국에서 가야 할 곳 50곳’에 선정할 정도로 빼어난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전남 화순 세량지에서 2023.04.09 /채종임 기자
세량지는 화순군이 자랑하는 8경 중 으뜸이라고 힐수 있다. 더구나 전남 최고 인구 집중지 광주에서 가까워 많은 시민들이 찿는 명소이다.
세량지로 가는 길, 연둣빛 짙어진 나무와 풀이 시민들을 반겨주고 둑 넘어 가득한 저수지 물에는 우뚝 솟은 산이 평화로운 모습으로 누워 있다.
전남 화순 세량지에서 진사들의 진 풍경 2023.04.09 /채종임 기자
전남 화순 세량지에서 2023.04.09 /채종임 기자
전남 화순 세량지에서 2023.04.09 /채종임 기자